-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적시장 막판 대형 영입 기회를 잡았다.
- 루이스 홀(뉴캐슬 유나이티드)이 맨유 이적에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 축구 전문 매체 트리뷰나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맨유가 뉴캐슬의 왼쪽 풀백 홀에게 여전히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21세의 홀 역시 올드 트래퍼드 이적에 열려 있다고 전했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적시장 막판 대형 영입 기회를 잡았다. 루이스 홀(뉴캐슬 유나이티드)이 맨유 이적에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 전문 매체 '트리뷰나'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맨유가 뉴캐슬의 왼쪽 풀백 홀에게 여전히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21세의 홀 역시 올드 트래퍼드 이적에 열려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홀은 맨유를 자신의 커리어에서 매력적인 다음 행선지로 바라보고 있다. 마이클 캐릭 감독 역시 그를 왼쪽 풀백 포지션의 장기적인 해결책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맨유 입장에서는 상당히 반가운 소식이다. 구단이 영입을 원하는 상황에서 선수 역시 이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기 때문이다.
2004년생인 홀은 공격 가담 능력과 수비력은 물론 뛰어난 기술까지 갖춘 왼쪽 풀백이다. 이제는 단순한 유망주를 넘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풀백 가운데 한 명으로 성장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가 있었음에도 공식전 47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맨유 입장에서도 왼쪽 풀백 보강은 필요한 상황이다. 주전인 루크 쇼는 올 시즌 리그 38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하며 놀라운 내구성을 보여줬다. 과거 잦은 부상에 시달렸던 점을 고려하면 대단한기록이다.

하지만 쇼 역시 어느덧 30대에 접어들었다. 다음 시즌에도 이번 시즌처럼 모든 경기를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하기는 어렵다.
여기에 쇼의 백업 자원으로 영입했던 패트릭 도르구도 왼쪽 풀백보다는 2선에서 활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상황에서 어린 나이에 이미 프리미어리그에서 경쟁력을 증명한 홀은 맨유에 분명 매력적인 선택지다.
다만 홀의 의사와 별개로 뉴캐슬이 이적을 허용할지는 미지수다. 매체는 "뉴캐슬은 홀을 매각할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미 맨유의 첫 문의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구단은 홀과 개선된 조건의 재계약 협상도 시작했다. 또한 마티아스 야이슬레 감독 체제에서 홀에게 팀 내 리더 역할까지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설명했다.

결국 관건은 이적시장 마감 전 구단간 합의가 가능하냐다. 선수는 올드 트래퍼드행 가능성을 열어뒀지만, 뉴캐슬은재계약과 팀 내 역할 확대를 통해 적극적으로 홀을 붙잡고 있다.
과연 맨유가 이적시장 막판 뉴캐슬을 설득하고 21세 특급 풀백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토크스포츠,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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