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떠오르는 신성 김민수의스코틀랜드 명문 레인저스 FC 입단이 임박했다. 이로써 김민수의 레인저스 이적은 사실상 공식 발표만을 남겨둔 시간문제로 보인다. 2006년생인 김민수는 유럽이주목하고 있는특급 재능이다.

韓 축구 희소식! "메디컬 테스트 받았다"...'161억 원 바이아웃 발동' 레인저스, 김민수 영입 임박 "장기 계약 체결 예상"

스포탈코리아
2026-08-25 오전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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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한국 축구의 떠오르는 신성 김민수의스코틀랜드 명문 레인저스 FC 입단이 임박했다.
  • 이로써 김민수의 레인저스 이적은 사실상 공식 발표만을 남겨둔 시간문제로 보인다.
  • 2006년생인 김민수는 유럽이주목하고 있는특급 재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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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한국 축구의 떠오르는 '신성' 김민수의스코틀랜드 명문 레인저스 FC 입단이 임박했다.

스코틀랜드 매체 '더 스코티시 선'은 25일(한국시간) "레인저스가 한국인 윙어 김민수 영입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그는 오늘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 화요일 글래스고에 도착해 장기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데릭 맥인스 감독은 메디컬 문제로 PSV 에인트호번 소속 쿠하이브 드리우에시 영입을 철회한 직후 김민수를 최우선 대체자로 낙점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김민수의 레인저스 이적은 사실상 공식 발표만을 남겨둔 시간문제로 보인다.

2006년생인 김민수는 유럽이주목하고 있는특급 재능이다. 카탈루냐 지역 유소년팀을 거쳐 2022년 지로나 유스팀에 둥지를 튼 그는 B팀을 거치며 빠르게 자신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특히 김민수는2024년 10월,18세의 나이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라리가 경기에서 교체 투입되며 감격적인 1군 데뷔전을 치렀다. 나아가 해당 시즌 PSV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경기에도 나서며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다만 지로나는 그가 1군 무대에서 당장 꾸준한 출전 기회를 확보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고, 선수의 확실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시즌라리가 2소속 FC 안도라로 임대를 보냈다.

이선택은 보기 좋게 적중했다. 김민수는 안도라에서40경기출전해 6골 4도움을 기록하며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고, 값진 실전 경험을 쌓았다.

이후 임대에서 복귀한 김민수를 팀의 미래로 낙점한 지로나는 올 시즌 그를 당당히 1군 로스터에 등록시켰으며,개막 직후 치러진 두 경기에서도 김민수를 연속 선발 출전시키며 굳건한 신뢰를 보였다.

이처럼 지로나는 올 시즌 김민수를 팀의 주축으로 기용할 계획이었으나, 레인저스가 1,000만 유로(약 161억 원)에 달하는 바이아웃 조항을 전격 발동하며 상황이 급변했다. 여기에 김민수 역시 레인저스의 제안을 수락하면서 이적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한편, 이번 이적은 레인저스 구단 역사상 손에 꼽히는 대규모 투자다. 1,000만 유로의 이적료는 1872년 레인저스 창단 이래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최고액에 해당한다. 이보다 높은 금액은 지난 2000/01 시즌 첼시 FC에서 토레 안드레 플로를 영입할 당시 지불했던 1,800만 유로가 유일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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