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현대모터스는지난 22일,안방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HD와하나은행 K리그1 202624라운드 홈경기를 치르고 있었다.
- 당시이승우가 상대 수비수 서명관과 충돌한 뒤 어깨 통증을 호소했다.
- 일본 매체 코리는 24일(한국시간) 한국의 전 천재 이승우, 전 J리그 선수의 상대 감독에게 격분하며 경고무례하다는 반응에 국내 팬들 경악이라는 제목을 내걸고 당시 상황을 집중 조명했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이승우와 김현석 감독의충돌 장면을 일본 매체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전북현대모터스는지난 22일,안방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HD와하나은행 K리그1 202624라운드 홈경기를 치르고 있었다.
문제가 발생한 건 후반 30분. 당시이승우가 상대 수비수 서명관과 충돌한 뒤 어깨 통증을 호소했다. 이후 부상으로 교체 아웃돼그라운드를 빠져나오는 과정에서 돌연 울산 벤치를 향해 거칠게 항의하기 시작했다.
이승우의 항의에 김현석 감독도 강하게맞대응하며 분위기는순식간에 험악해졌다. 주심이 곧바로 달려와 이승우에게 옐로카드를 꺼내 들었지만, 양측의 감정싸움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았다. 결국선수들과 스태프들까지 모두 달려 나와 말린 끝에야 겨우 제지됐고, 김현석 감독 역시 경고를 받으면서 일촉즉발의 상황은 일단락됐다.
이처럼 긴박했던 경기장 내 소동에 일본 매체 역시촉각을 곤두세웠다. 특히 김현석 감독이 과거 J리그 무대를 누빈 경험(베르디 가와사키·現 도쿄 베르디)이 있다는 점이 현지 언론의 시선을 끌었다.


일본 매체 '코리'는 24일(한국시간) "한국의 전 천재 이승우, 전 J리그 선수의 상대 감독에게 격분하며 경고'무례하다'는 반응에 국내 팬들 경악"이라는 제목을 내걸고 당시 상황을 집중 조명했다.
우선 매체는 이승우의 최근 행보를 짚으며 "한때 한국 축구를 짊어질 인재로 기대를 모았던 이승우. 세계적인 명문 FC 바르셀로나 유스 조직에서 육성된 전 천재는 2024년 이후 한국 대표팀에서 멀어졌고, 올여름 월드컵에서도 낙마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28세가 된 이승우는 한국의 전북에 소속돼있지만, 22일 울산전에서 물의를 빚는 장면이 있었다. 상대 감독에게 격렬한 어조로 말을 퍼부으며, 일촉즉발의 험악한 분위기가 감돌았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이승우는 앞서 고질적인 부상 부위인 오른쪽 어깨를 다치는 듯한 장면이 있었고 교체되려던 참이었다. 이 소동으로 이승우와 김현석 감독 모두에게 옐로카드가 제시됐다"고 당시 정황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지에서는 '관중들 앞에서 선수와 감독이 벌인 거친 다툼'이라며 승부에도 예의가 필요하다는 반응이 많았다"고여론까지 함께 전했다.
한편, 경기 후 양측 모두 구체적인 충돌 원인과 오간 대화에 대해 공개적으로 자세히 언급하진 않았다. 그러나 충돌여파는쉽게 가시지 않고 있으며, 팬들 사이에서도 경기장 내 예의와 기싸움을 두고 뜨거운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사진=코리 캡처,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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