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초신성 김예건이 마침내 세르비아 명문 FK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로써 김예건은 만 18세라는 어린 나이에 유럽 무대에 직행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예건은 차기 한국 축구를 이끌어갈 핵심 재목으로 평가받는다.

[오피셜] 하늘에서 '韓축구 천재' 내려주셨다...'제2의 이강인' 김예건, '세르비아 강호' 즈베즈다 입단 "위대한 클럽 일원 돼 영광"

스포탈코리아
2026-08-25 오전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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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18세 초신성 김예건이 마침내 세르비아 명문 FK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 이로써 김예건은 만 18세라는 어린 나이에 유럽 무대에 직행하는 쾌거를 이뤘다.
  • 김예건은 차기 한국 축구를 이끌어갈 핵심 재목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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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18세 초신성' 김예건이 마침내 '세르비아 명문' FK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즈베즈다는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의 새로운 선수는 미드필더 김예건이다. 5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등번호 19번을 배정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김예건은 만 18세라는 어린 나이에 유럽 무대에 직행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예건은 차기 한국 축구를 이끌어갈 핵심 재목으로 평가받는다. 어린 시절부터 돋보인 화려한 개인기와 준수한 슈팅력, 여기에 성인 무대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대담한 플레이 덕분에 일찌감치 '제2의 이강인'으로 불려왔다.

전북현대모터스 유스팀에서 활약하던 그는 지난달 프로 계약을 체결하자마자 1군 무대에서 발군의 실력을 뽐냈다. 특히 K리그1 17라운드 울산 HD와의 경기에서는 환상적인 슈팅으로 프로 데뷔골을 작렬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 같은 활약에 힘입어 김예건은 일찌감치 유럽 스카우트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FC 바르셀로나와 맨체스터 시티 FC등 세계 최고 수준의 빅클럽들도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는 소식도전해졌다. 다만김예건의 최종 선택은 1군 무대 출전을 적극적으로 보장한 즈베즈다였다. 당장의 명성보다는 실전 경험과 성장을 우선시한 과감한 결정이었다.

세르비아로 향하게 된 김예건은 입단 소감을 통해 야심 찬 포부를 드러냈다. 그는 "즈베즈다에 오게 돼큰 영광이며, 세르비아 최고 클럽의 일원이 돼기쁘다. 대화를 나누는 동안 내게 가장 좋은 인상을 남긴 클럽이다. 나를 진심으로 원한다는 것을 느꼈고, 즈베즈다의 플레이 스타일이 내게 가장 잘 맞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수비수이자, 즈베즈다의 주축으로 활동 중인설영우의 조언도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김예건은 "설영우 선배와 이야기를 나눴다. 즈베즈다가 매우 훌륭한 팀이며, 이곳의 플레이 스타일이 내게 가장 잘 맞을 것이라며 적극적으로 추천해 줬다. 즈베즈다가 많은 트로피를 차지하고 큰 성공을 거둔 위대한 클럽이라는 사실도 잘 알고 있다"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새로운 무대에서 출발선에 선 김예건은 팬들을 향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렇게 위대한 클럽의 일원이 돼영광이다.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고 싶다"며"팬들이 나를 믿고 지지해 주시는 만큼, 경기장에서 그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고당찬 각오를 남겼다.

사진=FK 츠르베나 즈베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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