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바이에른 뮌헨)를 향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관심이 뜨겁다. 독일 매체 TZ는 26일(이하 한국시간) Absolut Bayern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최근 아스널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중앙 수비수 김민재의 영입 가능성을 문의했지만 빠르게 거절당했다고 보도했다.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구단들이 잇달아 관심을 나타낼 정도로 가치가 다시 치솟았고, 김민재와 뮌헨 모두 이별을 서두를 이유가 없는 상황이 됐다.

"1년 전 방출 후보 김민재"→이젠 PL 빅클럽이 줄섰다! KIM, 가치 대폭발…아스널·맨유·빌라 러브콜에도 '뮌헨 잔류'

스포탈코리아
2026-08-27 오후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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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를 향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관심이 뜨겁다.
  • 독일 매체 TZ는 26일(이하 한국시간) Absolut Bayern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최근 아스널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중앙 수비수 김민재의 영입 가능성을 문의했지만 빠르게 거절당했다고 보도했다.
  •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구단들이 잇달아 관심을 나타낼 정도로 가치가 다시 치솟았고, 김민재와 뮌헨 모두 이별을 서두를 이유가 없는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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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김민재(바이에른 뮌헨)를 향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관심이 뜨겁다. 하지만 김민재의 선택은 뮌헨 잔류였다.

독일 매체 'TZ'는 26일(이하 한국시간) "'Absolut Bayern'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최근 아스널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중앙 수비수 김민재의 영입 가능성을 문의했지만 빠르게 거절당했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김민재 영입이 무산된 뒤 빠르게 대안을 찾았다. 최근 애스턴 빌라에서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 에즈리 콘사를 영입했다. 심지어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은 아스널뿐만이 아니었다.

매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노팅엄 포레스트도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였다. 여기에 현재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팀 애스턴 빌라 역시 김민재 영입을 시도했지만 거절당했다"고 전했다.

불과 1년 전과 비교하면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 김민재는 지난해 여름까지만 해도 뮌헨의 매각 후보 가운데 한 명으로 거론됐다. TZ 역시 "막스 에베를 스포츠 이사는 2025년 여름 김민재를 매각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현재 김민재의 이적은 논의할 가치조차 없어졌다. 뱅상 콤파니 감독이 김민재의 능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콤파니 감독은 최근 뮌헨의 아시아 투어 당시 제주도를 방문해 김민재를 향해 극찬을 쏟아냈다.

그는 "김민재는 정말 수비 괴물이다. 그리고 굉장히 빠르다"고 평가했다.

이어 "나는 민재를 칭찬해야 한다. 그가 자신을 어떻게 보여주는지, 경기장에서 어떤 활약을 하는지, 그리고 말을 많이 하지 않는다는 점까지 말이다"라며 "그는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올바른 답을 보여준다. 우리를 위해 보여준 경기력은 언제나 최고 수준이었다"고 강조했다.

김민재 역시 뮌헨 생활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 기간도 2028년까지 남아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이적 가능성이 끊임없이 제기됐지만 이제는 분위기가 정반대다.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구단들이 잇달아 관심을 나타낼 정도로 가치가 다시 치솟았고, 김민재와 뮌헨 모두 이별을 서두를 이유가 없는 상황이 됐다.

특히 지난 23일 독일 도르트문트에 위치한 지그날 이두나 파르크에서 펼쳐진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2026 프란츠 베켄바워 슈퍼컵 결승전에서도 선발 출전해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김민재는 풀타임을 소화하며패스 성공률 94%(72/77회)를 기록했고 걷어내기 5회, 볼 리커버리 7회, 가로채기 2회, 볼 경합 성공 2회 등을 올리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김민재에게 평점 7.6점을 부여했다.

시즌 시작부터 안정적인 활약을 펼친 데다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러브콜까지 받을 정도로 가치를 다시 입증한 김민재다. 콤파니 감독의 두터운 신뢰까지 받고 있는 만큼 올 시즌 뮌헨에서 다시 한번 확실한 주전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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