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오 미레티(유벤투스)의 베식타스 이적이 임박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통해 베식타스가 유벤투스의 미레티를 영입하기로 구두 합의했다. 오현규는 미레티가 유벤투스에서 호흡을 맞췄던 두산 블라호비치보다 기동력과 뒷공간 침투에서 강점을 보이는 만큼, 오히려 미레티와 더욱 좋은 궁합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다.

'HERE WE GO' 오현규 '특급 도우미' 온다! 베식타스 '伊 패스마스터' 영입 합의…"완전 이적 옵션 162억"

스포탈코리아
2026-08-26 오후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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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파비오 미레티(유벤투스)의 베식타스 이적이 임박했다.
  •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통해 베식타스가 유벤투스의 미레티를 영입하기로 구두 합의했다.
  • 오현규는 미레티가 유벤투스에서 호흡을 맞췄던 두산 블라호비치보다 기동력과 뒷공간 침투에서 강점을 보이는 만큼, 오히려 미레티와 더욱 좋은 궁합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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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오현규(베식타스)의 새로운 조력자가 튀르키예로 향한다. 파비오 미레티(유벤투스)의 베식타스 이적이 임박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통해 "베식타스가 유벤투스의 미레티를 영입하기로 구두 합의했다. 'Here we go!'"라고 전했다.

이어 "미레티는 임대료가 발생하는 임대 계약으로 베식타스에 합류한다. 계약에는 1,000만 유로(약 162억 원)가 넘는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됐다"며"현재 계약을 마무리하기 위한 서류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모든 절차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미레티는 수요일 튀르키예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03년생인 미레티는 유벤투스가 자랑하는 성골 유스다. 2011년 유벤투스 유소년팀에 입단한 뒤 구단의 연령별 팀과 유벤투스 넥스트젠을 거쳐 1군까지 올라섰다.

미레티는 2021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말뫼전에서 유벤투스 1군 데뷔전을 치렀다. 2022/23시즌부터 본격적으로 1군에 합류해 해당 시즌 공식전 40경기에 출전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2024/25시즌에는 꾸준한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제노아로 임대를 떠났다. 세리에A 25경기에서 3골을 기록하며 경험을 쌓은 뒤 유벤투스로 복귀했다. 하지만 웨스턴 맥케니, 마누엘 로카텔리, 퇸 코프메이너르스 등과의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공식전 31경기에서 945분을 소화하는 데 그쳤다.

결국 더 많은 출전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이탈리아를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분위기다. 미레티는 중앙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안정적인 볼 컨트롤이 장점이며 패스를 건넨 뒤 곧바로 침투하는 움직임 역시 우수하다.

거기에 정교한 패스 능력도 갖췄다. 상대 수비진 사이로 침투하는 공격수에게 양질의 전진 패스를 공급할 수 있는 유형이다.

물론 미레티는유벤투스에서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 잡지는 못했다.그럼에도 빅리그와유럽대항전을 경험한것은분명한 장점이다. 거기에 아직 23세에 불과한 만큼 꾸준한 출전 기회를 확보한다면 충분히 성장 가능성이 있다.

특히 전방으로 활발하게 침투하는 오현규에게 미레티의 합류는 반가울 수 밖에 없는 소식이다.

오현규는 미레티가 유벤투스에서 호흡을 맞췄던 두산 블라호비치보다 기동력과 뒷공간 침투에서 강점을 보이는 만큼, 오히려 미레티와 더욱 좋은 궁합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다.

사진= 파브리시오 로마노,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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