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전북현대전 무승 탈출에 도전하는 광주FC가 에이스 문민서 복귀로 천군만마를 얻었다. 광주는 20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30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27경기 연속 무승 부진에 강호 전북을 상대로 쉽지 않은 경기다.

[현장목소리] '미친 회복 속도' 광주FC 성골 에이스 문민서, "종아리 상태 완벽, 전북 상대로 무승 끊겠다"

스포탈코리아
2026-09-20 오후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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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디펜딩 챔피언 전북현대전 무승 탈출에 도전하는 광주FC가 에이스 문민서 복귀로 천군만마를 얻었다.
  • 광주는 20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30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 27경기 연속 무승 부진에 강호 전북을 상대로 쉽지 않은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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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전주] 한재현 기자= 디펜딩 챔피언 전북현대전 무승 탈출에 도전하는 광주FC가 에이스 문민서 복귀로 천군만마를 얻었다.

광주는 20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30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27경기 연속 무승 부진에 강호 전북을 상대로 쉽지 않은 경기다. 그러나 광주가 K리그1 잔류를 위해서 넘어서야 할 상대다.

그 와중에 문민서의 복귀는 반갑다. 문민서는 지난 8월 30일 FC서울과 26라운드 홈 경기 이후 약 3주 만에 교체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서울전 이후 종아리가 찢어지는 부상으로 A매치 휴식기 이후 열릴 울산HD와 31라운드 홈 경기 복귀가 유력했지만, 빠른 회복 속도로 위기의 광주에 힘을 보태려 한다.

문민서는 경기 전 인터뷰에서 "종아리는 완전히 회복을 한 상태라 현재 괜찮다. 나이가 어리고 푹 쉬다 보니 금방 회복됐다"라며 문민서의 복귀를 기다릴 광주에 희소식을 전했다.

그가 빠진 3경기 동안 빈 자리는 컸다. 광주는 서울전 이후 김천상무, 제주SK, FC안양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연전에서 2무 1패로 고비를 넘지 못했다. 특히, 올 시즌 안양을 상대로 3골을 넣으며 강했던 문민서의 공백은 아쉬움이 클 만 했다.

문민서는 "경기에 나설 수 있는 몸 상태였다면 어떻게든 뛰려 했다. 그러나 안양전에는 몸이 회복하지 못했다.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는데 아쉬웠다. 경기력 자체는 준비한대로 나왔지만, 결국에는 마무리에서 해결하지 못해 제일 아쉬움이 컸다"라며 뛰지 못했던 지난 3주를 돌아봤다.

그는 올 시즌 현재까지 6골 1도움으로 팀 내 최대 득점과 공격 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아이데일, 신창무, 프리드욘슨에게 득점루트가 집중됐고, 마무리 부담이 커진 공격수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점에서 문민서의 복귀는 반갑다.

문민서는 "심리적인 부분으로 마무리가 부족한 건 영향이 있을 수 있다. 선수들 스스로 조금이라도 느끼기에 마무리를 더 신경 써서 준비했다. 선수들이 더 집중해서 싸우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부담을 덜려 했다.

지난 3연전과 달리 전북은 부담이 큰 상대다. 올 시즌 리그에서 주춤하고 있지만, 여전히 화려한 스쿼드를 보유한 상대라 쉽지 않다.

그는 "상대가 누구든 상관 없이 우리는 한 주 동안 경기를 잘 준비한 것들을 경기장에서 쏟아내야 한다. 그 와 중에 오늘은 꼭 이겼으면 좋겠다"라며 "힘든 시기가 오래가고 있음에도 팬들이 경기장에 오셔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오늘만큼 무승을 끊어내도록 선수들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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