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FC 이정규 감독이 수비의 핵 반 흐룬스벤의 부상에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
- 광주는 31일 오후 4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김천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34라운드 홈 경기 1-1로 비겼다.
- 특히, 핵심 선수들의 부상 이탈은 뼈 아팠다.

[SPORTALKOREA=광주] 한재현 기자= 광주FC 이정규 감독이 수비의 핵 반 흐룬스벤의 부상에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
광주는 31일 오후 4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김천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34라운드 홈 경기 1-1로 비겼다. 후반 31분 아이데일의 동점골 이후 흐름을 탔으나 아쉽게 역전으로 잇지 못했다.
이날 무승부는 광주에 아쉬운 결과다. 승점 22점에 그치며, 11위 부천FC1995(승점 32)와 격차를 10점 밖에 줄이지 못했다. 만약, 부천이 11월 1일 FC안양전 승리 시 남은 4경기와 상관없이 12위 최하위를 확정 짓는다.
이정규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오늘 결과를 가져 와야 했다. 전반전 잘 안 디어 후반전 수정이 잘 됐다. 제주SK와 다음 경기 이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며 아쉬움을 삼켰다.
특히, 핵심 선수들의 부상 이탈은 뼈 아팠다. 수비의 핵 반 흐룬스벤이 전반 26분 태클하는 과정에서 내전근 근육 부상, 36분 하승운의 발목 부상까지 연이어 부상 이탈로 흐름이 끊겼다.
이정규 감독은 "반 흐룬스벤은 내전근이 찢어졌다. 하승운은 발목이 크게 부어 오르지 않아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한다"라며 "반 흐룬스벤이 공격으로 전진하는데 있어 많이 준비했는데 부상으로 교체아웃되면서 틀어졌다"라고 안타까워했다.
광주는 다음날 부천의 결과를 지켜봐야 제주SK와 다음 경기에서 잔류 희망을 살릴 수 있게 됐다. 만약 최하위 조기 확정 시 플레이오프를 거친 K리그2 4위와 잔류를 두고 승강플레이오프를 준비해야 한다.
이정규 감독은 "플랜B로 생각하는 팀은 신장이 크고, 크로스가 좋다. 부상당하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 그보다 중요한 건 부천보다 우리가 부족한 부분을 매 경기 신경 써야 한다"라며 만약을 위해 준비를 하고 있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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