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의 축구 국가대표팀 승선을 두고 의문을제기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황희찬의 합류를 두곤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일각에선 최고 수준의 대회를 숱하게 경험했다는 점, 여전히분데스리가에서 기회를 얻고 있단 사실 등을 이유로 아직은 마땅한 대체자가 없다고 주장한다.

"96라인 세 선수는 한 덩어리, 누구 하나 빼놓으면 말 나와"...황희찬, 발탁에 커지는 의문, "은퇴 안 한다는 걸 보여주고자 뽑았을 수도"

스포탈코리아
2026-11-01 오전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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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황희찬의 축구 국가대표팀 승선을 두고 의문을제기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특히 황희찬의 합류를 두곤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 일각에선 최고 수준의 대회를 숱하게 경험했다는 점, 여전히분데스리가에서 기회를 얻고 있단 사실 등을 이유로 아직은 마땅한 대체자가 없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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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황희찬의 축구 국가대표팀 승선을 두고 의문을제기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은지난달 29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1월 A매치 2연전에 함께할 선수단 명단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오는 13일과 17일 카타르 도하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와 차례로 맞붙는다. 모레노 감독은 9~10월 A매치 4연전서 30명을 차출했던 것과 달리 규모를 줄여 26명만을 불렀다.

여기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선수들까지 합세하며경쟁은한층 과열됐다. 자연스레, 큰 변수가 없는 한 1월 열리는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무대역시 해당 멤버로 치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모레노 감독은 직전 A매치서 국가대표 은퇴를 암시하는 듯한 행동으로 도마 위에 올랐던 김민재, 황인범, 황희찬을 필두로, 내분설에 휘말린 손흥민까지 그간 대표팀에 자주 오가던 선수들을 예외 없이 모두 호출했다.

모레노 감독은 "대표팀은 건강하다"라며 "오직 현재 경기력에 기반을 뒀다"고 했지만, 이를 접한 팬들은 쉽사리 동의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황희찬의 합류를 두곤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일각에선 최고 수준의 대회를 숱하게 경험했다는 점, 여전히분데스리가에서 기회를 얻고 있단 사실 등을 이유로 아직은 마땅한 대체자가 없다고 주장한다.

반대쪽에선 대표팀과 소속팀을 막론하고,저조한 득점력으로 일관하고 있단 점, 최근엔 좋지 못한 분위기의 원흉으로 지목되고 있단 사실 등을 이유로 다른 선수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예 다른 결의 주장도 있다.박찬우 해설위원은 유튜브 채널 '달수네라이브'에 출연해 황희찬을 언급하며 현재 퍼포먼스와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오히려 이 문제가 없었다면 안 뽑히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박찬우 위원은 "문제가 된96라인 세 선수는한 덩어리"라며 "누구 하나를 빼놓으면 더 말이 나올 것같으니 '얘네들 은퇴 안 하는 거야'라는 걸 보여주기 위해 뽑은 게 아닐까 싶다. 물론 그렇게 하면 안 되겠지만, 많이 고려한 것같단생각이 든다"고 조심스러운 추측을 내놓았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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