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 감독은 7일 오후 2시 파주NFC(축구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미디어 간담회에서 축구대표팀 명단에 관련된 발언을 던졌다. 명단이 크게 바뀌지 않는 것은 벤투 감독이 원하는 선수가 분명하고, 추구하는 축구 색깔이 확고하다는 걸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더불어 벤투 감독은 최대한 많은 선수를 관찰하며 가장 강력한 팀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엔트리 변동 가능성→무한 경쟁 예고… 벤투호는 월드컵까지 더 강해진다

스포탈코리아
2022-04-07 오후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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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파울루 벤투 감독은 7일 오후 2시 파주NFC(축구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미디어 간담회에서 축구대표팀 명단에 관련된 발언을 던졌다.
  • 명단이 크게 바뀌지 않는 것은 벤투 감독이 원하는 선수가 분명하고, 추구하는 축구 색깔이 확고하다는 걸 알 수 있는 대목이다.
  • 더불어 벤투 감독은 최대한 많은 선수를 관찰하며 가장 강력한 팀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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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파주] 김희웅 기자= 대표팀의 문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7일 오후 2시 파주NFC(축구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미디어 간담회에서 축구대표팀 명단에 관련된 발언을 던졌다.

그간 벤투호는 명단 변화가 크지 않았다. 대체로 뽑히는 선수들이 매번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종예선을 치르면서 베스트11의 변화도 크게 없었다.

지난 3월 A매치 명단만 봐도 깜짝 발탁은 골키퍼 김동준(제주유나이티드), 센터백 이재익(서울 이랜드), 박민규(수원FC) 정도였다. 이들 역시 기존 자원들의 부상과 경고 누적 등 악재에 따른 선택이었다.

명단이 크게 바뀌지 않는 것은 벤투 감독이 원하는 선수가 분명하고, 추구하는 축구 색깔이 확고하다는 걸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물론 논란도 있었다. 성적이 좋을 때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주춤할 때면 ‘복붙(복사+붙여넣기) 명단’이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 K리그1 MVP 홍정호(전북현대), 득점왕 주민규(제주) 등 입맛에 맞지 않는 선수를 외면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그러나 벤투 감독은 “월드컵 엔트리를 결정하기는 이른 감이 있다. 물론 기틀은 갖고 있다. 문은 항상 열려있다. 엔트리 제출을 할 때까지 경기를 관전할 것이다. 선수들이 어떤 상태인지 체크하면서 최선의 결정을 할 예정”이라고 공언했다.

과거 명단을 고려하면 벤투 감독이 자신의 축구 스타일에 맞지 않는 선수를 뽑을 가능성은 적다. 벤투 감독은 월드컵 전략에 관해 “해오던 스타일을 바꾸는 것은 좋지 않고 말이 되지 않는다. 물론 월드컵에서는 다른 상황에 부닥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상대에 따라 우리 팀에 필요한 게 다를 것이기 때문에 발전해야 할 부분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했다.

벤투호가 지금껏 추구하는 축구에 맞는 선수를 뽑겠다는 의미다. 하지만 이전 발언까지 종합하면 벤투호에 녹아들 수 있고 대표팀 내에서도 경쟁력을 보일 수 있는 선수라면 과감히 선택하겠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월드컵은 선수들에게 ‘꿈의 무대’다. 이제까지 뽑히지 않은 선수라도 월드컵에 참가하기 위해 노력한다. 기존 대표팀 멤버들도 월드컵 엔트리가 확정될 때까지는 안심할 수 없는 이유다. 더불어 벤투 감독은 최대한 많은 선수를 관찰하며 ‘가장 강력한 팀’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대표팀에 들기 위한 선수들의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무한 경쟁이 벤투호에는 호재로 작용할 거로 예상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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