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6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칠레와 평가전을 치른다. 지난 2일 브라질(1-5)과 국내 첫 번째 평가전에서 면역력을 기른 한국이 카타르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만날 우루과이 가상 상대인 칠레와 맞닥뜨린다. 대전이 푸른 잔디와 경기장 분위기에 익숙한 황인범과 조유민의 출격을 기대해볼 만하다.

집으로 온 대전의 두 아들은 밝았다, “변화 예고” 벤투의 카드

스포탈코리아
2022-06-06 오전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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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6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칠레와 평가전을 치른다.
  • 지난 2일 브라질(1-5)과 국내 첫 번째 평가전에서 면역력을 기른 한국이 카타르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만날 우루과이 가상 상대인 칠레와 맞닥뜨린다.
  • 대전이 푸른 잔디와 경기장 분위기에 익숙한 황인범과 조유민의 출격을 기대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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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대전] 이현민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의 영원한 두 아들 황인범(FC서울)과 조유민(대전)이 익숙한 집으로 돌아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6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칠레와 평가전을 치른다.

지난 2일 브라질(1-5)과 국내 첫 번째 평가전에서 면역력을 기른 한국이 카타르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만날 우루과이 가상 상대인 칠레와 맞닥뜨린다.

오답노트를 빼곡히 작성한 벤투 감독은 “선발 라인업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시사했다. 포지션 별로 핵심 자원들을 배치하되 새로운 얼굴을 내세워 경기력을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이 푸른 잔디와 경기장 분위기에 익숙한 황인범과 조유민의 출격을 기대해볼 만하다.

황인범은 원 소속팀인 러시아 루빈카잔의 불안정한 정세 때문에 서울로 잠시 임대됐다. 그는 “K리그로 돌아오면 반드시 대전을 택할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낸 바가 있다. 팬들과 직접 만나 서울 임대에 관해 양해를 구했다. 한국에 올 때마다 대전 사무국을 방문하는 등 뼛속까지 대전이다.

황인범은 지난 2일 세계 최강 브라질전에서 선발 출전해 특유의 탈압박과 축구센스, 날카로운 슈팅을 선보이는 등 벤투호의 핵심 멤버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칠레전에서 또 중용될 가능성이 크다.

올림픽대표팀 출신인 조유민이 생애 처음으로 A대표팀에 승선했다. 이번 명단에서 유일하게 K리그2 소속 선수다.

이왕이면 “안방인 대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르고 싶다”고 밝혔던 조유민이 칠레전에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사다.

대전 이민성 감독은 “대표팀은 영광스러운 자리다. 그곳에 가서는 팀(대전) 생각 말고 개인과 대표팀만 생각하라는 말을 해줬다. 좋은 모습을 보여 앞으로 계속 태극마크를 달았으면 좋겠다”고 조유민을 격려했다.

조유민은 칠레와 결전을 하루 앞둔 5일 대전월드컵경기장 잔디를 밟았다. 환한 표정으로 게이트에 들어섰고, 경기장 배경으로 사진도 찍었다. 선발로 출격한다면 김영권(울산현대), 권경원(감바오사카), 정승현(김천상무) 중 한 명과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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