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벤투호의 새로운 공격 옵션으로 떠올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6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칠레와 평가전서 전반 12분 황희찬과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의 프리킥 골을 묶어 한 명이 퇴장당한 칠레를 2-0으로 격파했다. 손흥민의 확실한 특급 도우미로 거듭났다.

[칠레전] ‘SON이 따봉’ 작은 정우영, 특급 도우미로 거듭나다

스포탈코리아
2022-06-06 오후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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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작은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벤투호의 새로운 공격 옵션으로 떠올랐다.
  •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6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칠레와 평가전서 전반 12분 황희찬과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의 프리킥 골을 묶어 한 명이 퇴장당한 칠레를 2-0으로 격파했다.
  • 손흥민의 확실한 특급 도우미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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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대전] 이현민 기자= 등번호 10번다웠다. 작은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벤투호의 새로운 공격 옵션으로 떠올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6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칠레와 평가전서 전반 12분 황희찬과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의 프리킥 골을 묶어 한 명이 퇴장당한 칠레를 2-0으로 격파했다.

벤투 감독의 정우영 카드가 통했다. 손흥민의 확실한 특급 도우미로 거듭났다. 손흥민 바로 아래, ‘프리롤’이었던 그가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를 완벽히 수행했다.

시작부터 가벼웠다. 정우영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상대 진영 곳곳을 누볐다. 부지런히 움직이며 기회를 만들었고, 순간적인 돌파와 정확한 패스로 공격의 감초 역할을 했다.

한국의 선제골도 정우영 발끝에서 나왔다. 전반 12분 환상 패스를 찔렀고, 볼을 잡은 황희찬이 드리블 후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정우영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손흥민에게 집중되는 마크를 분산시켰다. 후방 빌드업에도 관여했다. 전반 27분 자기 진영 빌드업 과정에서 동료의 패스를 원터치로 연결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이때 연결된 볼을 황희찬이 잡았지만, 미끄러지면서 좋은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들어 정우영은 더욱 빛났다. 후반 7분 상대 진영에서 날카로운 드리블 돌파를 시도했다. 상대 입장에서 성가신 존재였다. 칠레 수비수 이바카체가 과격한 태클을 시도했다. 주심이 곧바로 레드카드를 꺼내들었다. 고통을 호소하던 정우영은 다행히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후반 21분 화룡점정이었다. 정우영이 칠레 진영에서 손흥민과 2대1 패스를 주고받았다. 손흥민이 문전을 파고들어 왼발 슈팅한 볼이 깻잎 한 장 차이로 골대를 벗어났다. 손흥민은 정우영에게 따봉을 날렸다. 23분 정우영은 조규성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벤투 감독 기대에 부응하며 손흥민의 확실한 조력자 탄생을 알렸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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