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공격 카드 한 장을 잃었다. 전북현대 공격수 조규성의 부상이 악화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오전 조규성이 좌측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휴식 및 치료가 필요하다.

흐름 좋았던 조규성 부상 이탈, 조영욱 추가 발탁

스포탈코리아
2022-09-21 오전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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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공격 카드 한 장을 잃었다.
  • 전북현대 공격수 조규성의 부상이 악화됐다.
  • 대한축구협회는 21일 오전 조규성이 좌측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휴식 및 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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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공격 카드 한 장을 잃었다. 전북현대 공격수 조규성의 부상이 악화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오전 “조규성이 좌측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휴식 및 치료가 필요하다. 경기 출전 시 부상 악화 등의 우려가 있어 조영욱(FC서울)을 추가 발탁했다”고 전했다.

조규성이 대표팀을 떠나는 건 아니다. 협회는 “구단과 논의 후 대표팀에 남아 치료 및 회복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조규성은 김천상무 전역 후 전북에 합류해 리그 3경기에 출전했다. 대표팀 소집 직전에 펼쳐졌던 수원삼성과 33라운드 원정에서 페널티킥으로 복귀골을 신고했다.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흐름을 이어갈 수 없게 됐다.

한국은 오는 23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 27일에는 카메룬과 평가전을 치른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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