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노출을 최소화 하려 노력 중이다. 대한민국 A대표팀은 오는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스타디움에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첫 경기를 앞두고 있다. 우루과이 한국과 역대 월드컵 전적에서 2승으로 앞서 있지만, 한국은 이전과 달리 손흥민과 김민재라는 특급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우루과이도 한국전 민감, 21일 훈련 완전 미공개… 남은 기간 15분

스포탈코리아
2022-11-20 오후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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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전력 노출을 최소화 하려 노력 중이다.
  • 대한민국 A대표팀은 오는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스타디움에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첫 경기를 앞두고 있다.
  • 우루과이 한국과 역대 월드컵 전적에서 2승으로 앞서 있지만, 한국은 이전과 달리 손흥민과 김민재라는 특급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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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벤투호 첫 상대 우루과이도 전력 우위에도 민감할 수밖에 없다. 전력 노출을 최소화 하려 노력 중이다.

대한민국 A대표팀은 오는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스타디움에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첫 경기를 앞두고 있다. 양 팀 모두 16강으로 가려면 첫 경기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우루과이는 분명 한국보다 몇 수 위의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루이스 수아레스, 에딘손 카바니, 디에고 고딘 등 베테랑과 페데리코 발베르데, 다르윈 누녜스 등 젊은 핵심 선수들까지 신구조화를 잘 이루며 역대급 전력을 보유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우루과이는 한국을 우습게 보지 않고 있다. 한국전 이전까지 훈련 일정을 보면 나와 있다.

우루과이 축구협회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24일까지 대표팀 일정을 공지했다. 경기 전날인 23일까지 훈련하며, 22일에는 오전과 오후에 걸쳐 두 번 훈련을 진행한다.

미디어 공개는 대부분 15분이다. 특히, 21일에는 미디어에 조차 1분도 인터뷰와 훈련 취재를 금지했다. 두바이 전지 훈련 초반 미디어에 전면 공개했던 것과 정반대다. 경기날이 다가올수록 전력 노출을 꺼리고 있다.

우루과이 한국과 역대 월드컵 전적에서 2승으로 앞서 있지만, 한국은 이전과 달리 손흥민과 김민재라는 특급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4년 전 대회에서 당시 세계 최강 독일을 물리친 저력을 봤기에 우루과이도 쉽게 보지 않는 이유다.

사진=우루과이 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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