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16일 오후 8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페루와 하나은행 초청 A매치 평가전에서 0-1로 패배했다. 클린스만호는 출범 이후 첫 승을 노렸지만,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현재 회복 중으로 페루와의 대결에서 선발로 나서지 않는다.

[현장목소리] ‘엘살바도르전 출격?’ 손흥민, “감독님과 상의 후 상황 봐야”

스포탈코리아
2023-06-16 오후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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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16일 오후 8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페루와 하나은행 초청 A매치 평가전에서 0-1로 패배했다.
  • 클린스만호는 출범 이후 첫 승을 노렸지만,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 현재 회복 중으로 페루와의 대결에서 선발로 나서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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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부산] 반진혁 기자= 손흥민이 다음 경기 출전에 대해 말을 아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16일 오후 8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페루와 하나은행 초청 A매치 평가전에서 0-1로 패배했다.

클린스만호는 출범 이후 첫 승을 노렸지만,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손흥민은 페루와의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시즌 직후 영국에서 스포츠 탈장 수술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시즌 직후 영국에서 스포츠 탈장 수술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회복 중으로 페루와의 대결에서 선발로 나서지 않는다.

클린스만 감독은 “손흥민은 아직 부상에서 회복 중으로 100%는 아니다. 벤치에서 시작할 것이다”며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는다고 예고했다.



손흥민의 후반 출격을 기대하는 시선도 있었지만, 보호 차원에서 그라운드를 밟지 않고 경기를 마쳤다.

손흥민은 경기 후 취재진과 인터뷰를 통해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 새로운 선수들이 많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결과가 아쉽지만, 처음 호흡을 맞춰보는 선수들이 많았다. 개선할 부분도 많았지만, 후반전 좋은 장면도 있었다. 다음 경기는 결과를 챙겼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페루와의 경기에 결장하면서 오는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엘살바도르와 대결에 출격할지 관심이 쏠리는 중이다.

이에 대해서는 “부산에 많은 팬분들이 오셨고 잘하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너무 아쉽다. 감독님과 상의한 후 시간이 좀 남았으니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말을 아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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