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내 최다득점자 유강현도 송승민을 의지하고 있다. 충남아산FC는 3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8라운드 경기에서 부산 아이파크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유강현은 선발로 출전해 결승골을 터뜨리며 충남아산의 승리를 이끌었다.

[현장목소리] '팀 최다득점자' 유강현, "(송)승민이형에게 많이 의지하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2022-04-03 오후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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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팀 내 최다득점자 유강현도 송승민을 의지하고 있다.
  • 충남아산FC는 3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8라운드 경기에서 부산 아이파크에 1-0 승리를 거뒀다.
  • 이날 유강현은 선발로 출전해 결승골을 터뜨리며 충남아산의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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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아산] 곽힘찬 기자= 박동혁 감독의 말처럼 송승민은 이미 팀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다. 팀 내 최다득점자 유강현도 송승민을 의지하고 있다.

충남아산FC는 3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8라운드 경기에서 부산 아이파크에 1-0 승리를 거뒀다. 홈 개막전을 승리로 가져가면서 충남아산은 홈 6연전을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유강현은 선발로 출전해 결승골을 터뜨리며 충남아산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를 마친 유강현은 “올 시즌 홈 개막전에서 관중들 앞에서 승리해 굉장히 기쁘다. 선수들 모두 자신감을 많이 얻어가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선 5,612명의 관중이 운집했다. 선수들이 많이 낯설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다. 유강현은 “기존 선수들은 많이 어색해하더라. 난 충남아산에 와서 홈경기가 처음이다. 관중들이 많아 흥분됐다”라고 웃었다.

본인은 득점포를 가동했지만 후배 강민규는 두 골이 오프사이드로 모두 취소됐다. 순간 흔들릴 수 있었지만 유강현이 달려가 위로해줬다. 유강현은 “두 번째 골은 오프사이드인 것 같아서 주심에게 체크를 해달라고 했다. 오프사이드가 맞다고 하더라. 민규가 흔들릴 수 있었지만 내가 신경 쓰지 말고 기회가 온다는 의미라고 더 다독여줬다”라고 언급했다.

멀티골을 터뜨릴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후반전 부산 골키퍼가 나왔을 때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유강현은 “좀 많이 아쉽더라. 그래도 이기고 있었기 때문에 계속 아쉬워하기보다는 리드를 지켜나가는 데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유강현의 조력자는 송승민이었다. 유강현은 올 시즌 송승민, 강민규와 함께 충남아산 전방을 구성하고 있다. 유강현은 “(송)승민이형이 나이가 가장 많지만 가장 많이 뛰어준다. 나랑 민규가 승민이형에게 의지를 많이 한다. 조언도 많이 얻고 있다”라면서 “슈팅 연습을 할 때 서로 피드백을 해준다. 형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체력 회복은 필수다. 박동혁 감독은 경기가 치러지기 전 주축 선수들의 컨디션 저하를 우려했다. 하지만 유강현은 프로답게 대비를 하고 있었다. 유강현은 “서로 정보를 공유하면서 회복하고 있다. 항상 냉욕을 하고 잘 챙겨 먹는다. 경기가 끝나고 바로 프로틴을 타 먹는다”라고 답변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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