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효 감독이 끝까지 최상의 전력으로 경기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광주FC는 2일 오후 1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4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2위 수성을 위해 사활을 걸고 있어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현장목소리] ‘끝까지 최상 전력’ 이정효 감독, “K리그1 위한 경쟁력 위해”

스포탈코리아
2022-10-02 오후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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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이정효 감독이 끝까지 최상의 전력으로 경기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광주FC는 2일 오후 1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4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 2위 수성을 위해 사활을 걸고 있어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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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대전] 반진혁 기자= 이정효 감독이 끝까지 최상의 전력으로 경기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광주FC는 2일 오후 1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4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K리그2 우승과 승격을 확정지은 광주가 힘을 뺄 것이라는 예측도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다.

이정효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K리그2 최다승, 전 구단 상대 승리 등 목표를 설정한 부분이 있다”며 “힘을 빼는 건 상대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는 승격과 우승이 목표가 아니라 K리그1이라고 선수들에게도 강조했다. 과정에 집중해야 K리그1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목표를 설정한 광주의 상대는 대전이다. 2위 수성을 위해 사활을 걸고 있어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이정효 감독은 “대전은 강팀이다. 준비를 많이 했다. 선수들이 집중을 잘 해줬다. 플랜 B, C까지 구상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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