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는 7일 오후 4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5경기에서 3승 2무로 패배가 없다. 최원권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초반에는 순위가 하위권이어서 경직된 부분이 있는데 요즘은 자신감이 붙고 있다고 말했다.

[현장목소리] ‘5경기 무패’ 최원권 감독, “선수들 궁합 맞아가고 있어”

스포탈코리아
2023-06-07 오후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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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대구FC는 7일 오후 4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 5경기에서 3승 2무로 패배가 없다.
  • 최원권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초반에는 순위가 하위권이어서 경직된 부분이 있는데 요즘은 자신감이 붙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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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전주] 반진혁 기자= 최원권 감독이 선수들의 궁합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대구FC는 7일 오후 4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대구의 최근 분위기는 좋다. 5경기에서 3승 2무로 패배가 없다.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최원권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초반에는 순위가 하위권이어서 경직된 부분이 있는데 요즘은 자신감이 붙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과 대구에서 오랫동안 함께 했다. 신뢰가 강하다. 지금은 어느 정도 궁합이 맞아가고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대구의 상대는 전북이다. 조규성, 아마노 준, 문선민이 벤치에서 출격 명령을 기다리는 등 전력이 탄탄하다.

최원권 감독은 혀를 내두르면서 “막을 수 있다고 막을 수 없는 것이 축구더라. 선수들을 믿는 수밖에 없다”고 신뢰를 보였다.

이어 “전북도 우리 공격수들의 장점을 경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승리하러 왔다. 승점 3점을 가지고 가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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