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김포FC 방패가 충남아산FC 창을 무디게 하고 승리를 맛봤다.
- 김포는 15일 오후 4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 이로써 최근 2연속 무패(1승 1무)를 달린 동시에 3경기 만에 승리를 맛봤다.
[스포탈코리아=아산] 한재현 기자= 김포FC 방패가 충남아산FC 창을 무디게 하고 승리를 맛봤다.
김포는 15일 오후 4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최근 2연속 무패(1승 1무)를 달린 동시에 3경기 만에 승리를 맛봤다. 충남아산은 연승에 실패했다.
홈 팀 충남아산은 4-2-3-1로 나섰다. 원톱에 강민규, 2선에는 정세준-김승호-주닝요가 뒤를 받혔다. 3선에는 황기욱과 김종석이 짝을 지었다. 포백 수비는 강준혁-이은범-최희원-박종민이 나란히 했고, 골문 앞에는 신송훈이 자리했다.
원정 팀 김포는 3-5-2로 맞섰다. 투톱에는 서보민과 권준호, 중원은 김원균-이현일-최재훈이 나섰다. 양 측면에는 서재민과 임도훈이 퍼졌다. 스리백은 박경록-김현훈-정한철이 나란히 했고, 골문은 손정현이 지켰다.
전반은 충남아산의 일방적인 흐름이었다. 김포는 수비에 무게를 두며 맞섰다. 충남아산은 전반 10분 강민규의 오른발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정세준이 전반 12, 25분 연속 슈팅으로 맞섰으나 골로 이어지지 못했다. 김종석이 전반 30분 우측에서 올라온 박종민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으나 빗겨갔다.
웅크리던 김포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38분 코너킥 기회에서 정한철의 헤더를 박경록이 결정적 순간 머리를 댔으나 신송훈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양 팀은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충남아산은 박대훈, 김포는 플라나와 브루노를 동시에 투입하며 공격적으로 승부를 걸었다.
충남아산이 다시 김포를 위협했다. 주닝요가 후반 7분 시도한 왼발 중거리 슈팅은 빗나갔다.
이후 김포는 전반과 다른 내용을 보여줬다 후반 14분 서보민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시작으로 15분 서재민의 크로스에 의한 브루노의 컷백은 빗나갔다.
충남아산은 반격에 나섰고, 다시 찾아온 기회를 놓쳤다. 김종석이 후반 23분 혼전 상황에서 때린 슈팅이 손정현에게 막혔다.
김포가 연속골로 승리에 가까워졌다. 정한철이 후반 29분 김성주의 코너킥을 헤더로 마무리 하며 선제골을 넣었다. 4분 뒤 행운의 골도 찾아왔다. 충남아산 수비수 이은범의 백패스가 물이 고여 제대로 굴러가지 못했다. 플라나가 이를 놓치지 않고, 골로 마무리 했다.
충남아산은 쉽사리 물러서지 않았다. 최지원이 후반 44분 박대원의 크로스를 컷백으로 만회골을 넣었다. 이후 기세를 탄 충남아산은 동점골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김포는 잘 버텨냈고, 2-1 승리로 마무리 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충남아산FC
김포는 15일 오후 4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최근 2연속 무패(1승 1무)를 달린 동시에 3경기 만에 승리를 맛봤다. 충남아산은 연승에 실패했다.
홈 팀 충남아산은 4-2-3-1로 나섰다. 원톱에 강민규, 2선에는 정세준-김승호-주닝요가 뒤를 받혔다. 3선에는 황기욱과 김종석이 짝을 지었다. 포백 수비는 강준혁-이은범-최희원-박종민이 나란히 했고, 골문 앞에는 신송훈이 자리했다.
원정 팀 김포는 3-5-2로 맞섰다. 투톱에는 서보민과 권준호, 중원은 김원균-이현일-최재훈이 나섰다. 양 측면에는 서재민과 임도훈이 퍼졌다. 스리백은 박경록-김현훈-정한철이 나란히 했고, 골문은 손정현이 지켰다.
전반은 충남아산의 일방적인 흐름이었다. 김포는 수비에 무게를 두며 맞섰다. 충남아산은 전반 10분 강민규의 오른발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정세준이 전반 12, 25분 연속 슈팅으로 맞섰으나 골로 이어지지 못했다. 김종석이 전반 30분 우측에서 올라온 박종민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으나 빗겨갔다.
웅크리던 김포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38분 코너킥 기회에서 정한철의 헤더를 박경록이 결정적 순간 머리를 댔으나 신송훈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양 팀은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충남아산은 박대훈, 김포는 플라나와 브루노를 동시에 투입하며 공격적으로 승부를 걸었다.
충남아산이 다시 김포를 위협했다. 주닝요가 후반 7분 시도한 왼발 중거리 슈팅은 빗나갔다.
이후 김포는 전반과 다른 내용을 보여줬다 후반 14분 서보민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시작으로 15분 서재민의 크로스에 의한 브루노의 컷백은 빗나갔다.
충남아산은 반격에 나섰고, 다시 찾아온 기회를 놓쳤다. 김종석이 후반 23분 혼전 상황에서 때린 슈팅이 손정현에게 막혔다.
김포가 연속골로 승리에 가까워졌다. 정한철이 후반 29분 김성주의 코너킥을 헤더로 마무리 하며 선제골을 넣었다. 4분 뒤 행운의 골도 찾아왔다. 충남아산 수비수 이은범의 백패스가 물이 고여 제대로 굴러가지 못했다. 플라나가 이를 놓치지 않고, 골로 마무리 했다.
충남아산은 쉽사리 물러서지 않았다. 최지원이 후반 44분 박대원의 크로스를 컷백으로 만회골을 넣었다. 이후 기세를 탄 충남아산은 동점골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김포는 잘 버텨냈고, 2-1 승리로 마무리 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충남아산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