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FC(이하 김포)가 K리그에서 검증된 수비 자원 채프만(29·멜버른 빅토리)을 영입했다. 2012년 뉴캐슬 유나이티드 제츠 유니폼을 입고 프로 데뷔한 채프만은 12년 동안 210경기를 출전한 베테랑 수비수다. A리그 멘(호주 리그), K리그를 두루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은 만큼 김포의 수비 강화에 큰 힘을 보탤 전망이다.

[오피셜] 김포FC, 'K리그 검증 완료 DF' 채프만 영입! 선두 추격 '정운볼'에 힘 보탠다

스포탈코리아
2024-06-28 오후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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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김포FC(이하 김포)가 K리그에서 검증된 수비 자원 채프만(29·멜버른 빅토리)을 영입했다.
  • 2012년 뉴캐슬 유나이티드 제츠 유니폼을 입고 프로 데뷔한 채프만은 12년 동안 210경기를 출전한 베테랑 수비수다.
  • A리그 멘(호주 리그), K리그를 두루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은 만큼 김포의 수비 강화에 큰 힘을 보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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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김포FC(이하 김포)가 K리그에서 검증된 수비 자원 채프만(29·멜버른 빅토리)을 영입했다.

호주 청소년 국가대표팀 출신 채프만은 K리그 통산 78경기 2골 4도움을 기록했다. 188cm, 83kg의 건장한 신체조건을 지닌 선수로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등 포지션을 고루 소화할 수 있다.

2012년 뉴캐슬 유나이티드 제츠 유니폼을 입고 프로 데뷔한 채프만은 12년 동안 210경기를 출전한 베테랑 수비수다. A리그 멘(호주 리그), K리그를 두루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은 만큼 김포의 수비 강화에 큰 힘을 보탤 전망이다.

지난 시즌에는 멜버른 빅토리에서 28경기 1골 1도움을 뽑아내며 팀이 정규리그 3위, 최종 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채프만은 "김포에 입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김포는 수비 조직이 단단한 팀이다. 힘을 보태는 것은 물론 팬 여러분의 성원에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김포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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