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하 충북청주)이 191cm 장신 공격수 사담 설리(Sadam Sulley·27)를 영입해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에 승부수를 던졌다.
- 191cm, 88kg의 탄탄한 피지컬을 갖춘 사담은 뛰어난 몸싸움과 공중볼 경합 능력을 자랑한다.
- 문전 앞 볼 소유 능력 및 골 결정력을 겸비해 전방에서 많은 득점 기회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하 충북청주)이 191cm 장신 공격수 사담 설리(Sadam Sulley·27)를 영입해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에 승부수를 던졌다.
1996년생 사담은 폴란드 대표 명문 구단 레기아 바르샤바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슬로바키아 수페르리가 MFK 젬플린 미할로브체, FK 세니차,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SV 리트, 코소보 수페르리가 프리슈티나를 거쳐 2022시즌부터 J2리그 류큐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다.
191cm, 88kg의 탄탄한 피지컬을 갖춘 사담은 뛰어난 몸싸움과 공중볼 경합 능력을 자랑한다. 문전 앞 볼 소유 능력 및 골 결정력을 겸비해 전방에서 많은 득점 기회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메디컬 테스트를 무사히 마친 사담은 곧바로 훈련에 합류했고, 후반기 충북청주의 상위권 반등을 이끌 예정이다.
사담은 "대한민국에 와 그 시작을 충북청주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팬분들과 팀 동료를 만날 생각에 설레고, 한국에서 첫 번째 도전이 기대된다"며 "공격수로서 골을 넣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많은 골을 득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고, 팀이 더 위로 올라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여름 지상욱, 김병오, 탈레스 등을 영입하며 공격진 보강에 적극적으로 나선 충북청주는 마지막 퍼즐로 사담을 선택하며 여름 이적시장을 마감했다.
충북청주는 오는 8월 12일(월) 오후 7시 30분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성남FC와 2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사진=충북청주FC 제공
1996년생 사담은 폴란드 대표 명문 구단 레기아 바르샤바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슬로바키아 수페르리가 MFK 젬플린 미할로브체, FK 세니차,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SV 리트, 코소보 수페르리가 프리슈티나를 거쳐 2022시즌부터 J2리그 류큐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다.
191cm, 88kg의 탄탄한 피지컬을 갖춘 사담은 뛰어난 몸싸움과 공중볼 경합 능력을 자랑한다. 문전 앞 볼 소유 능력 및 골 결정력을 겸비해 전방에서 많은 득점 기회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메디컬 테스트를 무사히 마친 사담은 곧바로 훈련에 합류했고, 후반기 충북청주의 상위권 반등을 이끌 예정이다.
사담은 "대한민국에 와 그 시작을 충북청주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팬분들과 팀 동료를 만날 생각에 설레고, 한국에서 첫 번째 도전이 기대된다"며 "공격수로서 골을 넣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많은 골을 득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고, 팀이 더 위로 올라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여름 지상욱, 김병오, 탈레스 등을 영입하며 공격진 보강에 적극적으로 나선 충북청주는 마지막 퍼즐로 사담을 선택하며 여름 이적시장을 마감했다.
충북청주는 오는 8월 12일(월) 오후 7시 30분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성남FC와 2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사진=충북청주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