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울산축구협회장에 정태석 후보 당선…"지역 축구 발전에 큰 공"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사단법인 울산광역시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에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후보자를 접수하고, 27일 단독 출마한 정태석(65)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했다.

정태석 당선인은 울산축구협회 통합 이후 초대 및 2대 회장으로 재임하며 남다른 열정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울산 축구 저변 확대에 기여했고,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 단장직을 역임하며 헌신적인 활동을 이어왔다.

울산 방어진초·방어진중·학성고 출신 정태석 당선인은 울산대를 졸업하고 현재 (주)대흥종합엔지니어링 건축사무소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울산축구협회에서는 무려 18년간 몸담으며 지역 축구 발전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정태석 당선인의 임기는 울산광역시체육회 인준을 거쳐 내년 1월 대의원총회를 시작으로 4년이다.

사진=울산광역시축구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