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가 K-아자르 이동률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2000년생 이동률은 빠른 스피드, 민첩성으로 일찍이 주목을 받아온 측면 자원이다. 이동률은 27경기에 나서 4골 1도움을 올리는 활약을 통해 리그 3위를 기록한 이랜드의 공격을 책임졌다.

[단독] 인천, K-아자르 이동률까지 품었다...베테랑 이주용 이어 신예까지 착실한 전력 보강 성공

스포탈코리아
2025-01-02 오후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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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인천유나이티드가 K-아자르 이동률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 2000년생 이동률은 빠른 스피드, 민첩성으로 일찍이 주목을 받아온 측면 자원이다.
  • 이동률은 27경기에 나서 4골 1도움을 올리는 활약을 통해 리그 3위를 기록한 이랜드의 공격을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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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K-아자르' 이동률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적 시장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는 "인천이 이동률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라고 밝혔다.

2000년생 이동률은 빠른 스피드, 민첩성으로 일찍이 주목을 받아온 측면 자원이다. 2019년 제주유나이티드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2020 시즌엔 준주전급 선수로 성장해 14경기에 출전해 5골 3도움을 기록하며 구단 승격에 일조했다.

공로를 인정받아 시즌 말 신설된 K리그2 최초의 영플레이어 상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기대가 컸으나 2021 시즌 다소 부침을 겪었다. 19경기를 소화했으나 공격 포인트 없이 시즌을 마감했다.

이후 2021년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당시 정정용 감독이 이끌던 서울 이랜드에 합류했다. 이랜드에서 이동률은 매 시즌 남다른 성장세를 보이며 자신의 재능을 확고히 알렸다.


하이라이트는 지난 시즌이었다. 이동률은 27경기에 나서 4골 1도움을 올리는 활약을 통해 리그 3위를 기록한 이랜드의 공격을 책임졌다. 이러한 활약은 최근 윤정환 감독을 선임한 인천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는 평이다.

인천은 다가오는 시즌 사상 첫 K리그2 무대에서 출발한다. 구단은 윤정환 감독을 필두로 한 시즌 만에 1부 리그로 돌아오겠다는 결의에 가득 차 있다.

실제로 공, 수 양면에서 신구 조화를 고려한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하며 바쁜 겨울을 보내고 있다. 관계자는 "이주용, 이동률뿐 아니라 김명순이 전지훈련 비행기에 올랐다"라고 설명했다.

사진=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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