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김포FC의 구단주 김병수 김포시장이 부산구덕운동장을 찾아 선수단 격려를 진행하고 서포터즈와 함께 응원을 진행했다.
- 김포는 0대 0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얻었다.
- 김포는 22일 오후 4시 30분 부산구덕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개막 경기를 치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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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김포FC의 구단주 김병수 김포시장이 부산구덕운동장을 찾아 선수단 격려를 진행하고 서포터즈와 함께 응원을 진행했다. 김포는 0대 0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얻었다.
김포는 22일 오후 4시 30분 부산구덕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개막 경기를 치뤘다.
김포는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지난 시즌부터 김포의 골문을 지킨 손정현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이인재, 채프먼, 박경록이 수비라인을 세웠다. 김민식, 이상민, 브루노, 최재훈, 김지훈이 김포의 중원에 위치했다. 김포의 최전방 공격은 루이스, 플라나 투톱으로 구성되었다. 올 시즌 합류한 이인재, 김민식, 이상민, 김지훈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호흡을 맞췄다.
전반 시작 초반부터 김포는 부산을 압박하며 공격 기회를 올렸다. 김포는 이른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전반 19분 이찬형이 이인재와 교체되며 프로 데뷔무대 데뷔전을 가졌다.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전반전 종료 휘슬이 울렸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고정운 감독은 두 장의 교체카드를 꺼내들었다. 디자우마, 이종현이 플라나, 이상민과 교체되었다. 디자우마는 K리그 데뷔무대를 치뤘다.
후반 17분 브루노가 골문 앞에서 파울을 얻으며 프리킥 기회를 얻었다. 김민식의 프리킥이 골문 위를 지나쳤다. 2분 후 최재훈의 골문 앞 슈팅은 부산 골키퍼에 정면으로 향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31분 루이스의 중거리슛은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후반 6분 고정운 감독은 천지현을 최재훈과 교체시켰다. 지난 시즌까지 부산 소속이었던 천지현은 이적 후 처음으로 친정팀을 만났다.
고정운 감독은 마지막으로 교체카드 두 장을 꺼내들었다. 후반 41분 안창민과 조성준을 경기장에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주었다. 추가시간 5분이 주어졌고 김포는 공격 라인을 올리며 공격 기회를 만들어나갔다.
경기 종료 후 고정운 감독은 "운동장 사정으로 인해 12월 29일부터 지방에 내려와 훈련을 진행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기진 못했지만 승점 1점을 따낸 선수들에게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다"라며 "작년 12월 29일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 3주정도 더 전지훈련지에 있어야 한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도 원정경기에서 승점 1점을 얻었다는 것에 대해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는 3월 1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 안산그리너스와의 원정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김포는 22일 오후 4시 30분 부산구덕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개막 경기를 치뤘다.
김포는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지난 시즌부터 김포의 골문을 지킨 손정현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이인재, 채프먼, 박경록이 수비라인을 세웠다. 김민식, 이상민, 브루노, 최재훈, 김지훈이 김포의 중원에 위치했다. 김포의 최전방 공격은 루이스, 플라나 투톱으로 구성되었다. 올 시즌 합류한 이인재, 김민식, 이상민, 김지훈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호흡을 맞췄다.
전반 시작 초반부터 김포는 부산을 압박하며 공격 기회를 올렸다. 김포는 이른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전반 19분 이찬형이 이인재와 교체되며 프로 데뷔무대 데뷔전을 가졌다.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전반전 종료 휘슬이 울렸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고정운 감독은 두 장의 교체카드를 꺼내들었다. 디자우마, 이종현이 플라나, 이상민과 교체되었다. 디자우마는 K리그 데뷔무대를 치뤘다.
후반 17분 브루노가 골문 앞에서 파울을 얻으며 프리킥 기회를 얻었다. 김민식의 프리킥이 골문 위를 지나쳤다. 2분 후 최재훈의 골문 앞 슈팅은 부산 골키퍼에 정면으로 향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31분 루이스의 중거리슛은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후반 6분 고정운 감독은 천지현을 최재훈과 교체시켰다. 지난 시즌까지 부산 소속이었던 천지현은 이적 후 처음으로 친정팀을 만났다.
고정운 감독은 마지막으로 교체카드 두 장을 꺼내들었다. 후반 41분 안창민과 조성준을 경기장에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주었다. 추가시간 5분이 주어졌고 김포는 공격 라인을 올리며 공격 기회를 만들어나갔다.
경기 종료 후 고정운 감독은 "운동장 사정으로 인해 12월 29일부터 지방에 내려와 훈련을 진행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기진 못했지만 승점 1점을 따낸 선수들에게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다"라며 "작년 12월 29일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 3주정도 더 전지훈련지에 있어야 한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도 원정경기에서 승점 1점을 얻었다는 것에 대해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는 3월 1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 안산그리너스와의 원정경기를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