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수비수 신민하(19)가 2025시즌 4월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했다. 위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고, 해당 월의 소속팀 총 경기 시간 중 절반 이상을 소화한 선수를 후보군으로 한다. 올 시즌 양현준(셀틱)과 양민혁(퀸즈 파크 레인저스)을 잇는 등번호 47번을 부여받아 많은 주목을 받았고, 걸맞은 실력으로 강원 수비를 책임지고 있다.

[오피셜] 강원 신민하, 2025시즌 4월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 수상

스포탈코리아
2025-05-07 오후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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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강원FC 수비수 신민하(19)가 2025시즌 4월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했다.
  • 위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고, 해당 월의 소속팀 총 경기 시간 중 절반 이상을 소화한 선수를 후보군으로 한다.
  • 올 시즌 양현준(셀틱)과 양민혁(퀸즈 파크 레인저스)을 잇는 등번호 47번을 부여받아 많은 주목을 받았고, 걸맞은 실력으로 강원 수비를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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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강원FC 수비수 신민하(19)가 2025시즌 4월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했다.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은 매월 K리그1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진다.

후보 자격 조건은 K리그1 선수 중 ▲대한민국 국적, ▲만 23세 이하(2002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 경기 첫 출전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3시즌 이후 데뷔)이다. 위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고, 해당 월의 소속팀 총 경기 시간 중 절반 이상을 소화한 선수를 후보군으로 한다. 이후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 간 논의 및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4월 영플레이어 상은 하나은행 K리그1 2025 7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총 4경기가 평가 대상이 됐다. 후보에는 신민하를 비롯해 윤도영(대전하나시티즌), 황도윤(FC서울), 이현용(수원FC), 채현우(FC안양), 조상혁(포항스틸러스) 등 11명이 후보에 올랐다.

신민하는 7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전 경기에 나서 강원 주축으로 거듭났고, 9라운드 울산 HD전(2-1 승리)에는 프로 데뷔골이자 결승골을 터뜨리며 소중한 승점 3을 안겼다. 그 결과 TSG 위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2005년생 신민하는 지난 시즌 강원 유니폼을 입고 프로 데뷔했다. 올 시즌 양현준(셀틱)과 양민혁(퀸즈 파크 레인저스)을 잇는 등번호 47번을 부여받아 많은 주목을 받았고, 걸맞은 실력으로 강원 수비를 책임지고 있다.

4월 이달의 영플레이어 신민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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