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U18(이하 진주고) 출신 우선지명 선수 전민수가 U20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었다. 대표팀에 승선한 전민수는 다가오는 9월 칠레에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대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국제 친선대회에 참가하여 국제무대에서의 경쟁력을 검증할 예정이다. 전민수는 왼쪽 측면 수비를 주 포지션으로, 수준급의 대인 방어와 볼배급 능력을 강점으로 현대 축구에서 전술적 가치가 높은 선수다.

경남FC U18 출신 전민수, U20 국가대표팀 승선

스포탈코리아
2025-05-27 오후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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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경남FC U18(이하 진주고) 출신 우선지명 선수 전민수가 U20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었다.
  • 대표팀에 승선한 전민수는 다가오는 9월 칠레에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대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국제 친선대회에 참가하여 국제무대에서의 경쟁력을 검증할 예정이다.
  • 전민수는 왼쪽 측면 수비를 주 포지션으로, 수준급의 대인 방어와 볼배급 능력을 강점으로 현대 축구에서 전술적 가치가 높은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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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경남FC U18(이하 진주고) 출신 우선지명 선수 전민수가 U20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었다.

대표팀에 승선한 전민수는 다가오는 9월 칠레에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대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국제 친선대회에 참가하여 국제무대에서의 경쟁력을 검증할 예정이다.

전민수는 왼쪽 측면 수비를 주 포지션으로, 수준급의 대인 방어와 볼배급 능력을 강점으로 현대 축구에서 전술적 가치가 높은 선수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진주고 재학 중, ‘2021 추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우승, ‘2023 K리그 U18 챔피언십’ 8강 진출과 ‘제62회 경남도민체전’ 시부 남자 고등부 우승에 기여했다.

이후 경남FC 우선지명 선수로 선문대에 진학한 전민수는 ‘2024 U리그1 왕중왕전’ 우승 및 베스트플레이어상을 수상했고, 올해 1월에는 ‘제21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에서 수비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전민수는 “어릴 적부터 꿈꿔왔던 태극마크를 달게되어 영광스럽고 기쁘다. 함께 선발된 동료들과 호흡을 잘 맞춰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소집을 통해 많이 배우고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희망하며, 이 기회를 통해 하루빨리 경남FC에 입단해 보탬이 되고싶다”고 대표팀 승선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U20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6월 2일(월) 이집트로 출국하여 현지 시각 6일 노르웨이 U20 대표팀, 10일 브라질 U20 대표팀과 맞붙을 예정이다.

사진=경남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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