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링 홀란(도르트문트)가 공식적으로 맨체스터 시티 이적을 완료했고, 모든 계약을 완료했다. 메디컬 테스트는 이미 발표 전에 빠르게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고, 맨시티의 레전드 뱅상 콩파니가 큰 도움을 줬다고 알려졌다. 콩파니는 맨시티에서 11년간 뛰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회 우승을 차지한 레전드다.

'맨시티 레전드'도 홀란 계약 도왔다..."빠르고 효율적으로 진행"

스포탈코리아
2022-05-11 오전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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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엘링 홀란(도르트문트)가 공식적으로 맨체스터 시티 이적을 완료했고, 모든 계약을 완료했다.
  • 메디컬 테스트는 이미 발표 전에 빠르게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고, 맨시티의 레전드 뱅상 콩파니가 큰 도움을 줬다고 알려졌다.
  • 콩파니는 맨시티에서 11년간 뛰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회 우승을 차지한 레전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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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엘링 홀란(도르트문트)가 공식적으로 맨체스터 시티 이적을 완료했고, 모든 계약을 완료했다. 그 뒤에는 팀의 레전드의 도움이 있었다.

맨시티는 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오는 7월 홀란을 정식으로 팀에 합류시킨다. 도르트문트와 합의를 마쳤다”고 발표했다.

메디컬 테스트는 이미 발표 전에 빠르게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고, 맨시티의 레전드 뱅상 콩파니가 큰 도움을 줬다고 알려졌다.

프랑스 ‘레퀴프’는 “맨시티의 오랜 주장 콩파니는 홀란의 계약을 성사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는 메디컬 테스트가 비밀스럽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도움을 줬다”고 보도했다.

현재 RSC 안더레흐트의 감독직을 맡고 있는 콩파니는 홀란이 잉글랜드까지 오지 않고,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에라스무스 병원’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수 있게 관여했다. 이에 맨시티는 빠르게 합의를 할 수 있었고, 공식 발표도 빠르게 진행될 수 있었다.

이 소식을 들은 맨시티 팬들은 그에게 박수를 보냈고, 팀을 떠나고도 큰 도움을 준 그에게 찬사를 보냈다.

콩파니는 맨시티에서 11년간 뛰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회 우승을 차지한 레전드다. 그는 주장으로 많은 우승을 차지했고, 맨시티는 그를 위해 홈 구장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 동상을 설치하기도 했다.

그는 2019년부터 친정팀 안더레흐트로 건너갔고, 선수 겸 감독을 맡았다. 이후 2020년부터는 현역에서 은퇴 후 전업 감독으로 팀을 지도하고 있다. 지도력도 나쁘지 않다. 안더레흐트는 정규 리그 3위에 올랐고, 이후 챔피언쉽 라운드에 돌입해 3위를 유지하고 있다. 벨기에 컵 결승전에도 진출했지만, 헹크에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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