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의 만남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경기는 브라질의 5-1 완승으로 끝났다.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르며 네이마르에 도전할 수 있는 유일한 선수로 꼽혔다.

팬들의 우스갯소리, "손흥민과 사진찍고 싶어하는 브라질 팬이네"

스포탈코리아
2022-06-03 오전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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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의 만남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 경기는 브라질의 5-1 완승으로 끝났다.
  •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르며 네이마르에 도전할 수 있는 유일한 선수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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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의 만남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둘은 유니폼을 주고 받았고 사진까지 함께 찍었다.

한국과 브라질은 지난 2일 오후 8시(한국시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A매치 경기를 치렀다. 경기는 브라질의 5-1 완승으로 끝났다.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했던 네이마르는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멀티골을 터뜨리며 브라질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 축구의 자존심인 손흥민도 선발로 나섰다. 득점을 기록하진 못했지만 여러 차례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기량을 증명했다. 경기 전부터 팬들은 손흥민과 네이마르의 맞대결에 관심을 가졌다.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르며 네이마르에 도전할 수 있는 유일한 선수로 꼽혔다.

경기 도중 손흥민과 네이마르가 함께 있는 장면 하나 하나가 화제가 됐다. 특히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영국 매체 '스퍼스웹'은 손흥민-네이마르가 함께 서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ICON"이라 언급했다. 손흥민의 토트넘의 아이콘이자 네이마르는 PSG의 아이콘이었다.

팬들의 반응도 흥미로웠다. 토트넘 팬들로 보이는 이들은 "손흥민과 사진을 찍고 싶어하는 브라질 팬이 옆에 있다", "왼쪽 남자는 누구지? 손흥민 옆에서 긴장하고 있겠지", "토트넘의 에메르송 로얄 덕분에 둘은 함께 유니폼을 교환할 수 있었다", "네이마르를 토트넘으로! Here we go"라며 농담을 던졌다.

한편, 경기 전 손흥민 동료인 에메르송에 따르면 한 가지 에피소드가 전해졌다. 손흥민이 네이마르와의 만남을 두고 자신을 알지 못할까 걱정을 했는데 에메르송이 손흥민을 향해 "너가 네이마르를 존경하듯, 네이마르도 너를 존경할 거야. 넌 득점왕이야"라고 말해줬다고 한다.

사진=스퍼스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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