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선배 오언 하그리브스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기량을 높이 샀다. 영국 매체 리버풀 에코는 22일(한국 시간) 하그리브스는 손흥민이 리버풀에서 주전을 차지하리라 믿는다며 발언을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리그에서만 23골을 몰아치며 골든 부트를 수상했다.

“SON, 맨시티·리버풀에서도 주전” EPL 선배 ‘끄덕’

스포탈코리아
2022-08-23 오전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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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선배 오언 하그리브스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기량을 높이 샀다.
  • 영국 매체 리버풀 에코는 22일(한국 시간) 하그리브스는 손흥민이 리버풀에서 주전을 차지하리라 믿는다며 발언을 전했다.
  • 손흥민은 지난 시즌 리그에서만 23골을 몰아치며 골든 부트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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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선배 오언 하그리브스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기량을 높이 샀다.

영국 매체 ‘리버풀 에코’는 22일(한국 시간) “하그리브스는 손흥민이 리버풀에서 주전을 차지하리라 믿는다”며 발언을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리그에서만 23골을 몰아치며 골든 부트를 수상했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득점왕을 차지한 점, 페널티킥 득점 없이 왕좌에 올랐다는 점에서 유독 값진 성과였다.

하지만 올 시즌 초반 출발은 미진하다. 3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득점이 없다. 경기력도 썩 좋지 않고, 이전보다 영향력도 떨어졌다는 게 중론이다.

그래도 하그리브스는 믿음을 보였다. 그는 “나는 손흥민이 모든 팀에서 활약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가 충분한 신뢰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등 모든 팀에서 주전을 꿰찰 수 있다”며 엄지를 세웠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하그리브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시티를 거친 뒤 은퇴했다. EPL에서도 눈에 띄는 재능을 보유한 선수였으나 잦은 부상 탓에 꽃피우지 못했다.

몇몇 전문가도 이전에 하그리브스와 같은 의견을 낸 바 있다. EPL에서 굵직한 족적을 남긴 대런 벤트는 지난 4월 “손흥민은 골을 넣고, 골을 만든다. 어느 발로든 마무리할 수 있다. 내 생각에 EPL 어느 팀에 들어가도 왼쪽 측면 자리는 손흥민의 것이다. 맨시티도 마찬가지”라며 극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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