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5일 바르셀로나와 첼시는 오바메양의 이적료 합의를 위해 만난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와 첼시는 오바메양 이적료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협상은 속도를 내지 못했는데 다시 만나 조율할 계획이다. 합의가 순조롭게 끝난다면 오바메양이 아스널이 아닌 첼시를 통해 영국 무대로 복귀하는 그림이 그려질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 팬들 향한 마지막 인사? 첼시 통해 EPL 복귀?

스포탈코리아
2022-08-25 오후 06:26
12
뉴스 요약
  •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5일 바르셀로나와 첼시는 오바메양의 이적료 합의를 위해 만난다고 전했다.
  • 바르셀로나와 첼시는 오바메양 이적료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협상은 속도를 내지 못했는데 다시 만나 조율할 계획이다.
  • 합의가 순조롭게 끝난다면 오바메양이 아스널이 아닌 첼시를 통해 영국 무대로 복귀하는 그림이 그려질 것으로 보인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영국 무대로 복귀할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5일 “바르셀로나와 첼시는 오바메양의 이적료 합의를 위해 만난다”고 전했다.

이어 “오바메양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자선 친선경기에서 교체될 때 손을 흔들었는데 팬들은 이를 작별 인사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첼시는 로멜루 루카쿠와 티모 베르너가 떠나 최전방의 무게가 떨어지면서 공격수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첼시는 적임자 물색에 나섰고, 오바메양을 적임자로 낙점했다. 특히, 도르트문트 시절 인연을 맺은 기억이 있는 토마스 투헬 감독이 재회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투헬 감독은 오바메양 영입을 위해 구단주 토드 보엘리에게 간곡한 요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바메양은 지난 1월 아스널을 떠나 바르셀로나로 합류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고 건재함을 과시하면서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상황이 달라졌다. 월드 클래스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합류하면서 입지가 불안해질 수도 있다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때마침 바르셀로나가 오바메양 매각 계획을 세우면서 이적설이 탄력을 받는 중이다.

바르셀로나와 첼시는 오바메양 이적료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협상은 속도를 내지 못했는데 다시 만나 조율할 계획이다.

합의가 순조롭게 끝난다면 오바메양이 아스널이 아닌 첼시를 통해 영국 무대로 복귀하는 그림이 그려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유어필드 인기 TOP 10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