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가 해리 케인의 활약에 힘입어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토트넘은 29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셔 더 그라운드 시티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와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리그 개막전 이후 3승 1무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EPL 4R] ‘SON 73분’ 토트넘, 케인 멀티골로 노팅엄에 2-0 승… 4경기 무패

스포탈코리아
2022-08-29 오전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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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가 해리 케인의 활약에 힘입어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 토트넘은 29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셔 더 그라운드 시티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와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했다.
  • 이로써 리그 개막전 이후 3승 1무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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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해리 케인의 활약에 힘입어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토트넘은 29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셔 더 그라운드 시티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와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리그 개막전 이후 3승 1무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 선발 출전해 날카로운 공격을 선보였으나 공격포인트에 실패했고, 후반 28분 히샬리송과 교체됐다. 올 시즌 첫 골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 케인, 클루셉스키와 스리톱을 형성했다. 페리시치와 에메르송이 양 측면으로 퍼졌고, 벤탄쿠르와 호이비예르가 중원에서 짝을 지었다. 데이비스-다이어-산체스가 스리백, 요리스가 골문을 책임졌다. 노팅엄도 3-4-3으로 맞섰다.

토트넘이 경기 시작 5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케인이 클루셉스키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기세를 탄 토트넘은 노팅엄을 밀어 붙였다. 손흥민이 전반 15분 상대가 걷어낸 볼을 오른발로 감아 찼으나 골대 위를 살짝 넘어섰다. 2분 뒤 역습 기회에서 손흥민의 패스에 의한 케인이 때린 오른발 슈팅도 빗겨갔다.

손흥민은 전반 31분 결정적 기회를 맞이하는 듯했다. 그는 전반 31분 에메르송의 패스를 받아 일대일 기회에서 슈팅했다. 그러나 부심이 오프사이드 반칙을 선언했다.

노팅엄은 쉽사리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5분 야테스의 위협적인 헤더 슈팅이 골문 구석으로 향했지만 살짝 빗겨갔다.

위기를 넘긴 토트넘은 추가골 기회를 맞이했다. 후반 10분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노팅엄 수비수 쿡이 케인과 공중볼 경합과정에서 볼을 손으로 건드렸다. 주심은 처음에 반칙을 불지 않았지만, 비디오 판독(VAR) 끝에 페널티 킥을 선언했다.

케인이 키커로 나섰다. 그러나 그의 슈팅은 노팅엄 골키퍼 헨더슨 선방에 막혔다. 이후 토트넘은 후반 15분 손흥민, 18분 클루셉스키의 연속된 슈팅으로 위협했으나 헨더슨이 가로 막았다.

토트넘은 경기가 풀리지 않자 후반 28분 손흥민을 빼고 히샬리송과 세세뇽을 투입했다. 이는 적중했다.

세세뇽이 후반 36분 왼 측면을 돌파하면서 시도한 크로스가 상대 수비에 막혔다. 히샬리송이 다시 볼을 빼앗아 크로스 했고, 케인이 헤더로 마무리 했다.

토트넘은 남은 시간 노팅엄의 반격을 잘 막아냈고, 2-0 승리로 마무리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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