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여름 이적시장이 마무리 된 가운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돈 잔치는 압도적이다. EPL 20팀들은 이번 여름 이적료만 19억 파운드(약 2억 9,800억 원)를 지출했다. 그만큼 같은 5대리그라 해도 EPL로 유출이 심할 수 밖에 없다.

EPL은 절대 1강? 여름 지출로만 3조원 지출… 4대리그와 동률

스포탈코리아
2022-09-03 오전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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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2022년 여름 이적시장이 마무리 된 가운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돈 잔치는 압도적이다.
  • EPL 20팀들은 이번 여름 이적료만 19억 파운드(약 2억 9,800억 원)를 지출했다.
  • 그만큼 같은 5대리그라 해도 EPL로 유출이 심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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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2022년 여름 이적시장이 마무리 된 가운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돈 잔치는 압도적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는 지난 2일(한국시간) EPL과 4대리그(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프랑스)의 지출한 총 이적료를 비교했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EPL 20팀들은 이번 여름 이적료만 19억 파운드(약 2억 9,800억 원)를 지출했다. 갈수록 시장이 커지고, 씀씀이도 커진 EPL의 현 상황을 말해주고 있다.

당연히 좋은 선수들도 EPL로 몰려들고 있다.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를 비롯해 안토니,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다윈 누녜스(리버풀) 등 타 리그에서 맹활약한 선수들이 큰 돈을 받고 올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EPL을 제외한 5대리그 중 4대리그 팀들은 다 합해야 EPL 하나와 겨우 맞먹었다. 그만큼 같은 5대리그라 해도 EPL로 유출이 심할 수 밖에 없다.

사진=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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