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가 박지성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로 언급하며 그의 전북현대 테크니컬 디렉터(기술이사) 취임을 집중 조명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일(현지시간) 맨유 레전드 박지성이 전북의 기술이사로 선임됐다. 지난해 초 전북의 어드바이저로 축구 행정가의 발을 내딛었던 박지성은 최근 전북의 기술이사가 됐다.

"맨유 전설이 K리그 우승팀 기술이사가 됐대!" 英 매체도 집중 '조명'

스포탈코리아
2022-09-03 오전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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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가 박지성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로 언급하며 그의 전북현대 테크니컬 디렉터(기술이사) 취임을 집중 조명했다.
  • 영국 매체 더 선은 2일(현지시간) 맨유 레전드 박지성이 전북의 기술이사로 선임됐다.
  • 지난해 초 전북의 어드바이저로 축구 행정가의 발을 내딛었던 박지성은 최근 전북의 기술이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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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영국 매체가 박지성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로 언급하며 그의 전북현대 테크니컬 디렉터(기술이사) 취임을 집중 조명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일(현지시간) "맨유 레전드 박지성이 전북의 기술이사로 선임됐다. 박지성은 맨유에서 뛰는 동안 맨유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였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초 전북의 어드바이저로 축구 행정가의 발을 내딛었던 박지성은 최근 전북의 기술이사가 됐다. 전반적인 선수단 구성을 비롯해 선수 평가까지 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K리그 최강팀 중 하나로 꼽히는 전북의 박지성 기술이사 선임 소식에 영국 매체도 관심있게 바라봤다. 특히 '더 선'은 박지성을 맨유 전설로 지칭했다. 매체는 먼저 "박지성은 맨유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맨유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205경기에 나서서 27골을 터뜨렸고 퀸즈파크레인저스 유소년 코치로 일하기도 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리고 고국으로 돌아가 전북의 고문으로 활동했다. 이제 K리그 챔피언 전북은 이적을 감독하고 선수단을 관리하는 역할을 박지성에게 맡겼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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