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날렵한 움직임에도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3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에서 풀럼에 2-1 승리를 거뒀다. 비록 득점은 없었지만 그래도 몸 상태가 많이 올라온 모습을 보여준 경기였다.

‘골 취소+골대 강타’ 손흥민, 시즌 첫 골 참 어렵다!

스포탈코리아
2022-09-04 오전 12:59
26
뉴스 요약
  • 손흥민이 날렵한 움직임에도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 토트넘 홋스퍼는 3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에서 풀럼에 2-1 승리를 거뒀다.
  • 비록 득점은 없었지만 그래도 몸 상태가 많이 올라온 모습을 보여준 경기였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손흥민이 날렵한 움직임에도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3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에서 풀럼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14점으로 리그 2위로 올라섰다.

토트넘은 3-4-2-1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케인을 두고 뒤에 손흥민과 히샬리송이 자리했다. 3선에는 세세뇽, 호이비에르, 벤탄쿠르, 에메르송, 스리백은 랑글레, 다이어, 로메로,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손흥민은 경기 초반부터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줬다. 빠른 돌파 그리고 정확한 패스로 지난 시즌의 날카로움을 보여줬다. 하지만 운이 따르지 않았다. 전반 중반 크로스가 그대로 골라인을 통과했지만 케인이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어 골은 취소됐다.

끝이 아니었다. 전반 32분에는 케인의 예리한 패스를 받아 빠르게 침투했고 시도한 슈팅은 골대를 때렸다. 이외에도 손흥민은 공격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며 득점을 노렸지만 레노 골키퍼의 슈퍼세이브에 막혔다.

이후 콘테 감독은 풀럼의 추격이 거세게 나오자 후반 40분 손흥민을 빼고 수비 보강을 위해 페리시치를 투입했다. 손흥민은 아쉬운 표정으로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비록 득점은 없었지만 그래도 몸 상태가 많이 올라온 모습을 보여준 경기였다.

손흥민은 골만 기록하지 못했지 모든 걸 보여준 경기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금 FC ONLINE의 실시간 이슈를 확인해보세요!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