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의 절친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레전드 파트리스 에브라가 친정팀을 공격한 악플러를 향해 반격했다. 모두 빈털터리가 됐으니까라며 맨유에 방해하는 악플러를 향해 통쾌하게 웃었다. 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2연패로 흔들렸지만, 3연승으로 반전에 성공했다.

박지성 절친 악플러 공격, “맨유가 끝난 줄 알았어? 결국 빈털터리”

스포탈코리아
2022-09-08 오후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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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박지성의 절친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레전드 파트리스 에브라가 친정팀을 공격한 악플러를 향해 반격했다.
  • 모두 빈털터리가 됐으니까라며 맨유에 방해하는 악플러를 향해 통쾌하게 웃었다.
  • 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2연패로 흔들렸지만, 3연승으로 반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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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박지성의 절친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레전드 파트리스 에브라가 친정팀을 공격한 악플러를 향해 반격했다.

에브라는 8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맨유 유니폼을 입은 영상을 올렸다. 더불어 자신의 메시지까지 남겼다.

그는 “한 마디도 안 할 거야. 잠깐, 우리(맨유)가 끝난 줄 알았어? 우리가 처음 2경기에서 졌을 때 가장 치명적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래쉬포드에게 너무 우스꽝스럽게 말했지만, 그는 헤라클래스처럼 자신감 있게 뛰고 압박하며 득점했다. 달롯과 리산드로, 바란의 완벽한 호흡. 귀신을 보는 듯한 플레이를 펼친 말라시아. 내가 좋아하는 토스트를 먹는 것처럼 뜨거운 데 헤아”라며 비난을 실력으로 보여준 후배들을 치켜세웠다.

에브라의 시선은 악플러에게 향했다. 그는 “악플러와 계속 싸워 이겨야 하고, 우유가 필요하다. 무례한 호날두는 자신이 GOAT(훌륭한 선수)라 잊었다. 모두 빈털터리가 됐으니까”라며 맨유에 방해하는 악플러를 향해 통쾌하게 웃었다.

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2연패로 흔들렸지만, 3연승으로 반전에 성공했다. 특히, 리버풀과 아스널 같은 강호들을 꺾으면서 기세를 더 끌어올린 상태다.

이로 인해 초반 2연패로 의심했던 텐 하흐 감독의 지도력이 기대만큼 잘 되고 있다. 또한, 부진과 이적설로 팀 분위기를 망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입지도 좁아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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