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가 잉여 자원으로 전락한 멤피스 데파이(28) 처분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25일 이번 여름에 남았던 데파이가 올겨울에는 팀을 떠나야할지 모른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겨울에 호베르투 피르미누를 캄프 누로 데려오는 대신 데파이를 리버풀로 보낼 계획이다.

바르셀로나, 리버풀에 ‘데파이 주고 피르미누 데려온다’

스포탈코리아
2022-09-26 오전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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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FC바르셀로나가 잉여 자원으로 전락한 멤피스 데파이(28) 처분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 스페인 스포르트는 25일 이번 여름에 남았던 데파이가 올겨울에는 팀을 떠나야할지 모른다고 보도했다.
  • 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겨울에 호베르투 피르미누를 캄프 누로 데려오는 대신 데파이를 리버풀로 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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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FC바르셀로나가 잉여 자원으로 전락한 멤피스 데파이(28) 처분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데파이는 지난 시즌 로날드 쿠만 전 감독의 부름을 받고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리그 28경기에서 12골로 팀 최다골을 기록했다. 분투에도 시즌 도중 지휘봉을 잡은 바르셀로나 레전드 사비 에르난데스 체제에서 이상 기류가 감지됐다.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계속 이적설, 방출설이 돌았다. 마음을 다잡은 뒤 잔류했으나 예상대로 출전 시간이 줄었다. 리그 2경기 출전(1골)에 머무르고 있다.

이런 데파이의 이적설이 또 터졌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25일 “이번 여름에 남았던 데파이가 올겨울에는 팀을 떠나야할지 모른다”고 보도했다.

맞트레이드다. 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겨울에 호베르투 피르미누를 캄프 누로 데려오는 대신 데파이를 리버풀로 보낼 계획이다.

바르셀로나 측은 이 거래가 양 구단 모두에 이익이 된다는 생각이다. 피르미누는 안필드에서 절대적이었던 주전 자리를 잃었다. 계약 기간이 얼마 안 남았다. 새로운 팀을 물색하고 있다. 데파이 역시 큰 이변이 없는 한 바르셀로나에서 주전을 꿰찰 수 없다. 결국, 떠나야 할 것이다. 두 선수 모두 내년 6월 계약이 끝나며 양 구단의 합의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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