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는 10월 1일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에서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과 맞붙는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17점으로 3위, 아스널은 승점 18점으로 1위다. 이어 토트넘은 최근 레스터 시티전에서 교체로 나와 해트트릭을 기록한 손흥민이 있다.

BBC 서튼의 예측, “아스날이 토트넘에 3-2 승리”

스포탈코리아
2022-09-30 오후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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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는 10월 1일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에서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과 맞붙는다.
  • 현재 토트넘은 승점 17점으로 3위, 아스널은 승점 18점으로 1위다.
  • 이어 토트넘은 최근 레스터 시티전에서 교체로 나와 해트트릭을 기록한 손흥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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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북런던 더비의 승리 팀은 누가 될까.

토트넘 홋스퍼는 10월 1일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에서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과 맞붙는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17점으로 3위, 아스널은 승점 18점으로 1위다. 상위권 경쟁에 매우 중요한 경기다.

경기를 앞두고 영국 공영방송 ‘BBC’의 크리스 서튼이 두 팀의 경기를 예상했다. 결과부터 말하면 아스널의 3-2 승리를 전망했다.

서튼은 “아스널은 이번 시즌 출발을 아주 잘했다. 7경기에서 6경기나 승리했다. 1번의 패배는 맨유였는데 그곳에서 패배할 만한 경기는 아니었다. 토트넘과 승점 차이는 단 1점이다. 물론 토트넘이 약간의 행운은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은 최근 레스터 시티전에서 교체로 나와 해트트릭을 기록한 손흥민이 있다. 손흥민은 내 판타지 팀에 있다. 따라서 그가 선발로 빠졌을 때 정말 화가 났지만 콘테 감독 체제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는 손흥민을 보고 마음이 바뀌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어떤 팀이든 승리한다고 말할 수 있지만 내 직감은 아스널이다.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이고 아스널이 토트넘전에서 승리를 거둘 것이다. 토트넘은 역습에 최선을 다하지만 난 아스널이 토트넘을 잡을 것이라고 본다”고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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