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에당 아자르(레알 마드리드, 이하 레알)의 추락이 끝이 없다.
- 에당이 755경기 동안 207골을 넣었지만, 토르강은 494경기 107골로 약 절반 밖에 되지 않는다.
- 그러나 에당은 잦은 부상과 자기 관리 실패로 끝없는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에당 아자르(레알 마드리드, 이하 레알)의 추락이 끝이 없다. 동생 토르강 아자르(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게 역전 당할 위기까지 맞이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6일(현지시간) 유명 축구 선수 형제들의 몸값과 스탯을 비교했다.
그 중 아자르 형제도 빼 놓을 수 없다. 당연히 형인 에당의 기록이 많다. 에당이 755경기 동안 207골을 넣었지만, 토르강은 494경기 107골로 약 절반 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나 현재 가치를 본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두 선수 모두 몸값이 1,200만 유로(약 167억 원)로 동률이다.
이는 형인 에당 입장에서 충격이다. 에당은 지난 2019년 여름 레알 이적 당시 1억 유로(약 1,394억 원)를 기록할 정도로 거침 없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에당은 잦은 부상과 자기 관리 실패로 끝없는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 현재까지 4경기 1골 1도움으로 여전히 갈 길은 멀다.
동생 토르강은 형에 비해 화려하거나 돋보이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팀에 헌신하면서 꾸준히 제 몫을 해오며 부진한 적이 없다. 올 시즌 득점은 없지만, 형보다 출전 수가 많은 10경기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6일(현지시간) 유명 축구 선수 형제들의 몸값과 스탯을 비교했다.
그 중 아자르 형제도 빼 놓을 수 없다. 당연히 형인 에당의 기록이 많다. 에당이 755경기 동안 207골을 넣었지만, 토르강은 494경기 107골로 약 절반 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나 현재 가치를 본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두 선수 모두 몸값이 1,200만 유로(약 167억 원)로 동률이다.
이는 형인 에당 입장에서 충격이다. 에당은 지난 2019년 여름 레알 이적 당시 1억 유로(약 1,394억 원)를 기록할 정도로 거침 없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에당은 잦은 부상과 자기 관리 실패로 끝없는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 현재까지 4경기 1골 1도움으로 여전히 갈 길은 멀다.
동생 토르강은 형에 비해 화려하거나 돋보이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팀에 헌신하면서 꾸준히 제 몫을 해오며 부진한 적이 없다. 올 시즌 득점은 없지만, 형보다 출전 수가 많은 10경기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