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 부진이 유로파리그에서도 예외는 없다. 마커스 래시포드의 멀티골 활약이 빛났다. 이날 무득점에 그쳤고, 래쉬포드의 멀티골을 도운 것 빼고 돋보이는 점이 없었다.

유로파에서 안 풀리는 호날두, 골대샷과 부진에 분노의 절규

스포탈코리아
2022-10-07 오전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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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 부진이 유로파리그에서도 예외는 없다.
  • 마커스 래시포드의 멀티골 활약이 빛났다.
  • 이날 무득점에 그쳤고, 래쉬포드의 멀티골을 도운 것 빼고 돋보이는 점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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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 부진이 유로파리그에서도 예외는 없다.

맨유는 7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키프로스 니코시아의 GSP 스타디움에서 열린 AC 오모니아와 2022/2023 UEFA 유로파리그(UEL) E조 조별리그 3차전 원정 경기에서 3-2 역전승으로 한숨 돌렸다.

마커스 래시포드의 멀티골 활약이 빛났다. 래시포드는 2골로 위기의 맨유를 구해내며, 에릭 텐 하흐 체제에서 대세임을 증명했다.

그러나 선발로 나왔던 호날두는 제 몫을 해주지 못했다. 이날 무득점에 그쳤고, 래쉬포드의 멀티골을 도운 것 빼고 돋보이는 점이 없었다.

호날두는 골대샷과 연이은 골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호날두의 분노샷을 잡으며, 그의 현 상황을 알려줬다.

더구나 그는 올 시즌 단 1골 밖에 넣지 못했고, 그것도 셰리프와 UEL 경기에서 페널티 킥 골이 전부다. 호날두의 명성과 자존심은 계속 구겨지고 있다.

사진=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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