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국가대표팀 에이스이자 프리미어리그(PL)에서 활약 중인 미토마 카오루가 신호 위반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내 검찰에 넘겨졌다. 일본 매체 산케이 뉴스는 23일(한국시간) 미토마가 도쿄도 내에서 자전거와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내 일본 경시청으로부터 자동차운전처벌법 위반(과실치상) 혐의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2021년 PL 소속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에 입단한 그는 현재까지 구단 통산 135경기를 소화하며 팀의 핵심 측면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교통사고 내, 검찰에 넘겨져"..."'과실치상 혐의'로 불구속 송치" 日 국가대표 공격수 미토마, 경찰 임의 조사서 '과실 인정'

스포탈코리아
2026-07-23 오후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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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일본국가대표팀 에이스이자 프리미어리그(PL)에서 활약 중인 미토마 카오루가 신호 위반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내 검찰에 넘겨졌다.
  • 일본 매체 산케이 뉴스는 23일(한국시간) 미토마가 도쿄도 내에서 자전거와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내 일본 경시청으로부터 자동차운전처벌법 위반(과실치상) 혐의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고 보도했다.
  • 지난 2021년 PL 소속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에 입단한 그는 현재까지 구단 통산 135경기를 소화하며 팀의 핵심 측면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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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일본국가대표팀 에이스이자 프리미어리그(PL)에서 활약 중인 미토마 카오루가 신호 위반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내 검찰에 넘겨졌다.

일본 매체 '산케이 뉴스'는 23일(한국시간) "미토마가 도쿄도 내에서 자전거와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내 일본 경시청으로부터 자동차운전처벌법 위반(과실치상) 혐의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경찰은 기소 등 형사 처분 판단을 검찰에 일임하는 '상당 처분' 의견을 달아 사건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미토마는 지난 8일 오전 8시 45분경 도쿄도 이타바시구의 한 도로를 주행하던 중 40대 여성이 탄 자전거와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 사고 현장 교차로는 차량 측 신호기가 모두 적신호일 때 보행자용 신호기가 일제히 청신호로 바뀌는 '보차 분리식 신호' 체계로 운영되고 있었다.

당시 미토마는 보행자 측 신호가 파란불로 바뀐 것에 시선을 빼앗겨, 정작 자신의 자동차용 신호가 빨간불인 상태에서 교차로에 진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부상을 당한 여성 역시 횡단보도가 아닌 차도를 주행하던 중 적신호에 진입해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인해 40대 피해 여성은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었다. 미토마는 경찰의 임의 조사 과정에서 이러한 과실과 사실관계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미토마의 소속사 측은 "많은 분들께 큰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후 경찰 조사가 이어졌고, 사고 발생 약 3주가 지난 현시점에서 최종적으로 검찰 송치가 결정됐다.

한편, 미토마는 일본의 명실상부한에이스다. 지난 2021년 PL 소속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에 입단한 그는 현재까지 구단 통산 135경기를 소화하며 팀의 핵심 측면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국가대표팀에서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등 굵직한 메이저 대회에 출전하며 A매치 31경기를 소화했다. 그러나 지난 5월 소속팀에서 치른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와의 경기 도중 불의의 부상을 당했고, 끝내 회복에 실패해이번 2026 북중미 월드컵 최종 대표팀 명단에서 낙마하는 아픔을 겪었다.

사진=아사히 TV,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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