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제라드와 프랭크 램파드 감독 중 누가 먼저 경질될까? 개선이 되지 않고 제라드 감독 체제에서 더 나아질 것이라는 분위기가 없다면 고민하지 않을 것이다며 칼바람을 피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램파드 감독은 성적 부진으로 첼시를 떠나 작년 1월 에버턴 지휘봉을 잡았다.

‘강등권 근접’ 제라드-램파드, 누가 먼저 경질될까?

스포탈코리아
2022-10-11 오전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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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스티븐 제라드와 프랭크 램파드 감독 중 누가 먼저 경질될까?
  • 개선이 되지 않고 제라드 감독 체제에서 더 나아질 것이라는 분위기가 없다면 고민하지 않을 것이다며 칼바람을 피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램파드 감독은 성적 부진으로 첼시를 떠나 작년 1월 에버턴 지휘봉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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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스티븐 제라드와 프랭크 램파드 감독 중 누가 먼저 경질될까?

영국 매체 ‘90min’은 11일(한국시간) “제라드, 램파드 감독은 지도자 커리어를 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상황에 만족하지 않을 것이다. 누가 먼저 경질될 가능성이 높을까?”라고 조명했다.

제라드 감독은 스코틀랜드의 레인저스를 떠나 작년 11월 아스톤 빌라의 지휘봉을 잡았다. 강등권에서 꺼내면 잔류를 이끌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부진에 빠졌다. 초반이긴 하지만, 아스톤 빌라는 리그 16위다. 강등권과 2점 차이에 불과하다.

매체는 “아스톤 빌라는 상황이 좋지 않을 때 딘 스미스 경질이라는 결단을 내렸다. 개선이 되지 않고 제라드 감독 체제에서 더 나아질 것이라는 분위기가 없다면 고민하지 않을 것이다”며 칼바람을 피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램파드 감독은 성적 부진으로 첼시를 떠나 작년 1월 에버턴 지휘봉을 잡았다. 강등권을 가까스로 피했다.

램파드 감독 체제의 에버턴도 이번 시즌 좋지 않다. 리그 12위이지만, 강등권과 승점이 4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매체는 “램파드 감독이 초보 사령탑으로 여겨지는 시절은 지났다”며 “지도자 경력을 이어가려면 에버턴에서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 지출은 많았지만, 결과는 없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현재로서는 램파드보다 제라드의 경질 가능성이 더 크다고 말할 수 있다. 아스톤 빌라의 이사회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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