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경쟁 중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부진한 리버풀에 발목 잡혔다. 특히, 최고 몸값을 기록한 잭 그릴리쉬는 중요할 때 팀을 구하지 못했다. 이날 승리를 발판으로 중위권 탈출과 함께 상위권 싸움에 가세하려 한다.

맨시티 1억 파운드 선수, 리버풀 골키퍼보다 도움 밀리는 현실

스포탈코리아
2022-10-17 오전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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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선두 경쟁 중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부진한 리버풀에 발목 잡혔다.
  • 특히, 최고 몸값을 기록한 잭 그릴리쉬는 중요할 때 팀을 구하지 못했다.
  • 이날 승리를 발판으로 중위권 탈출과 함께 상위권 싸움에 가세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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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선두 경쟁 중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부진한 리버풀에 발목 잡혔다. 특히, 최고 몸값을 기록한 잭 그릴리쉬는 중요할 때 팀을 구하지 못했다.

맨시티는 17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머지사이드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원정에서 0-1로 패했다.이로써 선두 아스널과 격차가 4점으로 벌어졌다.

올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을 보이던 리버풀은 이날 승리로 10위에서 8위로 올라섰다. 이날 승리를 발판으로 중위권 탈출과 함께 상위권 싸움에 가세하려 한다.

리버풀 승리에는 골키퍼 알리송 베커가 있었다. 알리송은 골키퍼임에도 후반 31분 모하메드 살라의 결승골을 도왔다.

알리송의 도움은 그릴리쉬를 소환 시켰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경기 후 두 선수의 2022년 현재까지 도움을 비교했다.알리송은 2개를 기록했지만, 그릴리쉬는 1개만 달성했다.

그릴리쉬의 기록을 보면 고개를 들지 못할 정도다. 그는 지난 2021년 여름 1억 파운드(약 1,611억 원)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몸값에 비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올 시즌도 마찬가지다. 더구나 골키퍼보다 못한 스탯을 기록했으니, 거액을 투자한 맨시티의 속은 타 들어가고 있다.

사진=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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