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마요르카)이 친정 발렌시아를 상대한다. 10년을 생활한 곳으로 돌아가는 이강인이 큰 주목을 받는다. 마요르카는 오는 23일(한국시간)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2022/2023 스페인 라리가 11라운드 발렌시아와 원정 경기를 펼친다.

이강인, 더욱 커서 친정으로 "지난해보다 많이 달라졌어"

스포탈코리아
2022-10-22 오전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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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이강인(마요르카)이 친정 발렌시아를 상대한다.
  • 10년을 생활한 곳으로 돌아가는 이강인이 큰 주목을 받는다.
  • 마요르카는 오는 23일(한국시간)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2022/2023 스페인 라리가 11라운드 발렌시아와 원정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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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이강인(마요르카)이 친정 발렌시아를 상대한다. 10년을 생활한 곳으로 돌아가는 이강인이 큰 주목을 받는다.

마요르카는 오는 23일(한국시간)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2022/2023 스페인 라리가 11라운드 발렌시아와 원정 경기를 펼친다. 앞선 경기에서 교체로 컨디션을 조절한 이강인은 선발 출전이 유력하다.

이강인의 방문에 발렌시아 지역지 '수페르 데포르테'는 "2011년 발렌시아 아카데미에 와 10년을 뛰었던 이강인이 마요르카 유니폼을 입고 돌아온다"며 "발렌시아에서 위대한 선수가 될 것 같았지만 다른 결말이 됐다"고 조명했다.

이강인이 발렌시아를 상대하는 건 세 번째다. 지난해 10월 이적 직후 치른 첫 맞대결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비수를 꽂기도 했지만 55분 만에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해 큰 아쉬움을 남겼다. 마요르카 홈에서 펼친 리턴매치에서는 후반 중반에야 교체로 들어가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친정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던 이강인인데 지금은 다르다. 팀 에이스와 다름없는 경기력을 보여준다. 10경기 동안 1골 3도움을 기록하며 마요르카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마요르카 지역지 '디아리오 데 마요르카'도 "다시 메스타야로 돌아가는 이강인은 지난해 맡았던 역할과 아주 다르다. 지금은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의 기본 요소 중 하나"라며 "이강인도 친정팬들 앞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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