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A대표팀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부상으로 인해 출전이 불가능한 카일 워커와 리스 제임스를 소집할 것으로 보인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이번주 안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 대비 잠정 명단을 발표할 계획이다. 당초 워커와 제임스는 각각 사타구니 부상과 무릎 부상으로 인해 월드컵 출전 가능성이 높지 않았던 상황.

부상 중임에도 불구하고…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소집할 英대표 2명

스포탈코리아
2022-10-23 오후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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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잉글랜드 A대표팀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부상으로 인해 출전이 불가능한 카일 워커와 리스 제임스를 소집할 것으로 보인다.
  •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이번주 안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 대비 잠정 명단을 발표할 계획이다.
  • 당초 워커와 제임스는 각각 사타구니 부상과 무릎 부상으로 인해 월드컵 출전 가능성이 높지 않았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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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잉글랜드 A대표팀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부상으로 인해 출전이 불가능한 카일 워커와 리스 제임스를 소집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2일(한국시간)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부상당한 워커와 제임스를 2022 카타르 월드컵 잠정 명단에 포함시킬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이번주 안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 대비 잠정 명단을 발표할 계획이다. 잠정 명단은 55인으로 이뤄지며 이 중 선발된 26인만이 본선 무대를 밟을 수 있다.

왜 55인이라는 많은 인원을 소집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복수의 매체는 월드컵 본선 무대를 앞두고 내부 경쟁을 통해 선수들의 동기 부여를 끌어올리려는 의도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 가운데 워커와 제임스의 발탁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다. 당초 워커와 제임스는 각각 사타구니 부상과 무릎 부상으로 인해 월드컵 출전 가능성이 높지 않았던 상황.

‘데일리 메일’은 “워커와 제임스는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대표로 나서기 위해 필사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두 선수의 조기 회복 가능성을 열어놨다.

그러면서도 “월드컵까지 실전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경기력이 문제가 될 수도 있다. 조기 복귀는 맨시티와 첼시 입장에서는 반갑지 않을 수도 있다”라며 우려를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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