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로이 킨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행동을 옹호했다. 호날두는 지난 2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러진 토트넘 홋스퍼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경기 도중 팀을 이탈했다. 이것은 인간의 본성이다고 옹호했다.

맨유 스타 무단 조기 퇴근 감싼다고? “충분히 참았어...인간 본성”

스포탈코리아
2022-10-23 오전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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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로이 킨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행동을 옹호했다.
  • 호날두는 지난 2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러진 토트넘 홋스퍼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경기 도중 팀을 이탈했다.
  • 이것은 인간의 본성이다고 옹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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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로이 킨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행동을 옹호했다.

호날두는 지난 2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러진 토트넘 홋스퍼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경기 도중 팀을 이탈했다.

호날두는 벤치에서 시작했지만,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후반 44분 몸을 풀다가 갑자기 경기장을 떠났다.

심지어 라커룸도 가지 않고 그대로 퇴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용 받지 못한 것에 대한 불만 표출이었다.

텐 하흐 감독은 첼시와의 경기에서 호날두를 출전 명단에서 제외하는 결단을 내렸다.

호날두의 행동을 본 전문가들은 지적과 비판의 메시지를 날리기도 했다.

하지만, 로이 킨은 달랐다. 그는 “호날두가 무단으로 떠났다는 사실에 실망했다. 하지만, 선수의 관점에서도 보면서 변호할 것이다. 그 역시 인간이다. 기회를 제대로 얻지 못해 좌절감을 느꼈다. 충분히 참았다”고 말했다.

이어 “호날두와 같은 상황이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인간의 본성이다”고 옹호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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