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자신의 거취가 팀에 해를 끼치고 있는 지적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지난 23일(현지시간) 토트넘 전 감독 팀 셔우드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토트넘은 팀의 안정을 위해 콘테 감독과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콘테 ‘2연패-짧은 계약 기간’, “SON-케인 재계약 막고 있다” 비난 목소리

스포탈코리아
2022-10-24 오전 06:11
103
뉴스 요약
  •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자신의 거취가 팀에 해를 끼치고 있는 지적을 받고 있다.
  •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지난 23일(현지시간) 토트넘 전 감독 팀 셔우드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 토트넘은 팀의 안정을 위해 콘테 감독과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자신의 거취가 팀에 해를 끼치고 있는 지적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지난 23일(현지시간) 토트넘 전 감독 팀 셔우드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셔우드는 “실제로 인정하자. 콘테의 시간을 올 시즌 밖에 없다. 그는 토트넘과 올 시즌 밖에 계약하지 않았다. 그는 손흥민과 해리 케인 계약 연장을 요청하고 있는데 왜 연장하려 하는가?”라며 콘테 감독을 비난했다.

이어 “토트넘은 곧 결정해야 한다. 콘테 감독은 이탈리아 복귀 추측설이 있다. 콘테는 올 시즌 반드시 이겨야 하고, 그렇지 못하면 떠나야 한다”라며 토트넘에도 확실한 결단을 촉구했다.

콘테 감독은 토트넘과 올 시즌까지만 계약됐다. 토트넘은 팀의 안정을 위해 콘테 감독과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콘테 감독은 계약 연장에 아직 선을 긋고 있다.

그의 거취는 계약 기간이 2년 남은 케인 입지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케인은 현재 바이에른 뮌헨의 러브콜을 꾸준히 받고 있다. 우승 청부사 콘테 감독을 떠나 보내면, 우승이 간절한 케인의 마음도 흔들릴 수 있다. 계약 기간 3년 남은 손흥민도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

토트넘은 최근 리그에서 주춤하고 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1-2로 패하면서 올 시즌 첫 리그 2연패와 함께 선두 경쟁에서 점점 밀려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