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 이하 레알)가 최근 엄청난 경기력과 득점력까지 갖추며 최고 미드필더 찬사를 받고 있다. 대한민국 A대표팀은 오는 11월 24일 우루과이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첫 경기를 치른다. 라리가를 지배하는 발베르데의 기세를 꺾지 못하면, 벤투호는 우루과이와 대결에서 어려움에 빠지기에 더 걱정되는 첫 경기다.

“현재 발베르데보다 나은 MF 있나?” 하필 본선 앞두고 물오른 기량

스포탈코리아
2022-10-24 오전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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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 이하 레알)가 최근 엄청난 경기력과 득점력까지 갖추며 최고 미드필더 찬사를 받고 있다.
  • 대한민국 A대표팀은 오는 11월 24일 우루과이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첫 경기를 치른다.
  • 라리가를 지배하는 발베르데의 기세를 꺾지 못하면, 벤투호는 우루과이와 대결에서 어려움에 빠지기에 더 걱정되는 첫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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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 이하 레알)가 최근 엄청난 경기력과 득점력까지 갖추며 최고 미드필더 찬사를 받고 있다. 그러나 월드컵 본선 한 달 도 안 남은 현재 그를 상대해야 하는 벤투호 입장에서 심란하다.

발베르데는 최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뿐 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 최근 리그에서 3연속 골을 넣으며, 레알 입단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의 3연속 골로 레알은 리그 무패 선두를 계속 이어가게 됐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 23일(현지시간) 보도에서 “현재 전 세계에서 발베르데 보다 나은 미드필더가 있을까?”라며 극찬했다.

발베르데의 맹활약 시기는 벤투호에 좋은 소식은 아니다. 대한민국 A대표팀은 오는 11월 24일 우루과이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첫 경기를 치른다. 한국이 16강을 가려면 우루과이와 첫 경기에서 승리해야 수월하게 경쟁할 수 있다.

우루과이는 최근 성공적인 세대교체로 H조 최강 포르투갈 못지 않은 전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승패를 좌우할 중원 경쟁에서 발베르데의 맹활약은 부담스럽다. 더구나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 동료 로드리고 벤텐쿠르가 파트너라 시너지 효과는 크다.

결국, 현재 대표팀 미드필더인 황인범(올림피아코스), 정우영(알 사드), 손준호(산둥 타이산)이 상대해야 한다. 라리가를 지배하는 발베르데의 기세를 꺾지 못하면, 벤투호는 우루과이와 대결에서 어려움에 빠지기에 더 걱정되는 첫 경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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