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로 평가받는 파트리스 에브라가 후배 해리 매과이어를 감쌌다.
- 이어 매과이어에게 포기하지 말고 자신감을 찾아야 한다고 말해줬다.
-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질타를 받았고 빈번히 맨유 워스트 11, 최악의 영입으로 거론됐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로 평가받는 파트리스 에브라가 후배 해리 매과이어를 감쌌다.
에브라는 28일 베팅사이트 ‘벳페어’를 통해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매과이어에게 주장 완장을 돌려줄지 모르겠다. 선수 본인에게도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며 쉬어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매과이어에게 포기하지 말고 자신감을 찾아야 한다고 말해줬다. 일부 맨유 팬들이 야유하는 것을 보는 건 역겨웠다. 말도 안 되는 소리는 멈춰야 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진정한 맨유의 팬이라면 매과이어에게 기회를 주고 지지해줬으면 좋겠다”고 간청했다.
매과이어는 지난 2019년 약 1290억으로 당시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니폼을 입었다.
맨유 합류 초반에는 번뜩이는 플레이로 존재감을 심었고 주장직까지 수행하면서 신뢰를 받았다.
하지만, 지난 시즌은 최악이었다.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질타를 받았고 빈번히 맨유 워스트 11, 최악의 영입으로 거론됐다. 여기에 먹튀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미지가 박혔다.
매과이어의 굴욕은 이번 시즌까지 이어지는 중이다. 선발 기회를 꾸준하게 잡지 못하면서 주장 완장도 넘겨줬고 텐 하흐 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되면서 입지를 잃어가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에브라는 28일 베팅사이트 ‘벳페어’를 통해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매과이어에게 주장 완장을 돌려줄지 모르겠다. 선수 본인에게도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며 쉬어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매과이어에게 포기하지 말고 자신감을 찾아야 한다고 말해줬다. 일부 맨유 팬들이 야유하는 것을 보는 건 역겨웠다. 말도 안 되는 소리는 멈춰야 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진정한 맨유의 팬이라면 매과이어에게 기회를 주고 지지해줬으면 좋겠다”고 간청했다.
매과이어는 지난 2019년 약 1290억으로 당시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니폼을 입었다.
맨유 합류 초반에는 번뜩이는 플레이로 존재감을 심었고 주장직까지 수행하면서 신뢰를 받았다.
하지만, 지난 시즌은 최악이었다.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질타를 받았고 빈번히 맨유 워스트 11, 최악의 영입으로 거론됐다. 여기에 먹튀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미지가 박혔다.
매과이어의 굴욕은 이번 시즌까지 이어지는 중이다. 선발 기회를 꾸준하게 잡지 못하면서 주장 완장도 넘겨줬고 텐 하흐 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되면서 입지를 잃어가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