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공격수 안토니가 진지하지 못한 개인기에 선배들의 질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 그의 스핀 동작은 상대 선수를 제치는 것도 아니었고, 이어진 패스도 정확하지 않았다.
- 이를 본 맨유 선배들은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공격수 안토니가 진지하지 못한 개인기에 선배들의 질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맨유는 2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FK 셰리프와 2022/2023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E조 5차전 홈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승점 12점으로 이미 32강행을 확정 지은 맨유는 6차전 최종전에서 조 1위를 노리려 한다.
이날 경기에서 안토니의 플레이는 논란을 빚을 만 했다. 전반전 경기 도중 측면에서 볼을 잡아 몇 바퀴 돌리는 스핀 동작을 펼쳤다. 그의 스핀 동작은 상대 선수를 제치는 것도 아니었고, 이어진 패스도 정확하지 않았다.
이를 본 맨유 선배들은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 맨유 레전드 중 하나인 로비 세비지는 “정말 창피한 장면이다”라고 질책했다. 폴 스콜스 역시 “안토니가 무슨 행동을 했는지 모른다. 우스운 장면이다. 그저 쇼였다”라고 질책에 가세했다.
안토니의 진지하지 못한 개인기에 에릭 텐 하흐 감독도 칼을 빼 들었다. 그는 후반 시작과 함께 마커스 래시포드와 교체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는 2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FK 셰리프와 2022/2023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E조 5차전 홈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승점 12점으로 이미 32강행을 확정 지은 맨유는 6차전 최종전에서 조 1위를 노리려 한다.
이날 경기에서 안토니의 플레이는 논란을 빚을 만 했다. 전반전 경기 도중 측면에서 볼을 잡아 몇 바퀴 돌리는 스핀 동작을 펼쳤다. 그의 스핀 동작은 상대 선수를 제치는 것도 아니었고, 이어진 패스도 정확하지 않았다.
이를 본 맨유 선배들은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 맨유 레전드 중 하나인 로비 세비지는 “정말 창피한 장면이다”라고 질책했다. 폴 스콜스 역시 “안토니가 무슨 행동을 했는지 모른다. 우스운 장면이다. 그저 쇼였다”라고 질책에 가세했다.
안토니의 진지하지 못한 개인기에 에릭 텐 하흐 감독도 칼을 빼 들었다. 그는 후반 시작과 함께 마커스 래시포드와 교체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