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절정의 킥으로 위기의 토트넘 홋스퍼를 구해냈다. 토트넘 홋스퍼는 2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에 위치한 비탈리티 스타디움에서 본머스와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본머스 공격수 무어에게 연속 실점하며, 무너지는 듯했다.

토트넘 구한 SON킥에 BBC 극찬, “고개를 끄덕이게 한 코너킥”

스포탈코리아
2022-10-30 오전 01:48
110
뉴스 요약
  • 손흥민이 절정의 킥으로 위기의 토트넘 홋스퍼를 구해냈다.
  • 토트넘 홋스퍼는 2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에 위치한 비탈리티 스타디움에서 본머스와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 본머스 공격수 무어에게 연속 실점하며, 무너지는 듯했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이 절정의 킥으로 위기의 토트넘 홋스퍼를 구해냈다.

토트넘 홋스퍼는 2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에 위치한 비탈리티 스타디움에서 본머스와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본머스 공격수 무어에게 연속 실점하며, 무너지는 듯했다.

그러나 후반 12분 세세뇽의 만회골을 시작으로 28분 데이비스 동점골, 추가시간 벤탄쿠르의 결승골로 드라마 같은 3-2 역전승을 이뤄냈다.

벤탄쿠르 역전골은 손흥민에서 시작됐다. 손흥민이 올린 코너킥이 쇄도하던 벤탄쿠르의 머리에 걸려 본머스 선수 몸 맞고 흘렀다. 벤탄쿠르가 흘러나온 볼을 밀어 넣으면서 극적인 골에 성공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이를 두고 “본머스는 이날 경기에서 세트피스에 대처하지 못했다. 손흥민의 코너킥이 한 고개를 끄덕이게 했고, 벤탄쿠르는 약 10야드 밖에서 턴 하며 뒤에 있는 골문을 향해 슈팅할 수 있었다”라며 손흥민의 킥이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인정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후스코어드닷컴’은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점 7.8점을 부여했다. 그만큼 손흥민의 킥이 날카로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유어필드 인기 TOP 10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